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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용체의 신호전달 과정 규명(성균관대학교)

의약품 수용체의 신호전달 과정 규명(성균관대학교)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10 조회수 4,049
국가정보 아시아>대한민국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문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941421
첨부파일

의약품 수용체의 신호전달 과정 규명

- Cell지 게재, 노벨화학상 연구를 약물 개발에 이용할 기반 마련 -

정가영 교수(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이 주요 의약품과 우리 몸 속 수용체가 작용해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과정 규명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 '(Cell)' 510(한국시간)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 Assmbly of a GPCR-G Protein Complex

주저자 : 정가영 교수(교신저자, 성균관대), 코빌카 교수(교신저자, 미국 스탠포드대), 로도스키 교수(교신저자,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누엔민둑 박사 (제1저자, 성균관대), 양 박사(제1저자, 미국 스탠포드대), 라스무센 교수(제1저자, 덴마크 코펜하겐대)

 

2012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G단백질수용체(GPCR)*은 세포막의 문지기로서, 호르몬,의약품 등을 세포 내로 전달해 적절한 반응을 유도하며 현재 사용 중인 의약품의 40%G단백질수용체를 통해 작용한다.

 

그러나 이 수용체가 G단백질과 결합했을 때의 구조를 이용해 약물의 효과를 높이려는 시도가 많지만 아직 실질적 결실은 없었다.

* G단백질수용체(GPCR) : 외부 신호를 감지하면 세포 내부의 G단백질과 결합해, 세포의 신호전달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시각, 후각, 심혈관, 뇌, 면역, 대사 기능 등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한다.

연구팀은 G단백질수용체가 외부 신호와 결합해 세포 내 반응을 유도하기까지의 순차적인 구조 변화를 규명했으며, 나아가 약물 발에 활용될 수 있는 G단백질수용체의 구조도 제시했다.

 

연구 결과, 노벨화학상을 받은 G단백질수용체의 구조는 G단백질과의 결합 후 형태로 효과적 신약개발을 위한 실제 세포 내 G단백질 결합과정규명기에 적절한 모델이 아닐 수도 있으며, 이 연구밝혀진 결합 초기 G단백질수용체 구조반응유도하는 효과적인 약개발 추진에 더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가영 교수“2012년 노벨화학상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온 G단백질수용체에 의한 G단백질 활성 원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론을 제시했다라며, “향후G단백질수용체에 작용하는 의약품 개발새로운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정가영 교수는 2017년 만45세 이하 최우수 젊은과학자들의 단체인 ‘차세대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집단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