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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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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약 기업의 이스라엘 유치를 위한 이스라엘 혁신청의 프로그램

국제 제약 기업의 이스라엘 유치를 위한 이스라엘 혁신청의 프로그램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06 조회수 1,938
국가정보 중동>이스라엘
출처 GT KOREA
원문 http://www.gtonline.or.kr/kor/gtbase/all/data/policy/dataView.do?cPage=1&sch_gtbase_cd=&sch_national_cd=&sch_tech_1st_gbn_cd=&sch_tech_2nd_gbn_cd=&searchField=&keyword=&data_sid=231712
경제지 "Globes"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내 개발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트랙 35” 입찰에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입찰 이외에도 몇몇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2015, 경제부 수석과학관실이 독립적인 기관인 혁신청으로 변경된 주된 사유는 이스라엘 기술 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신속하고 관료적 절차 없이 구성하기 위함이었으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국제 기업들을 이스라엘로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구성하고 더 나아가서는 이스라엘의 제약 및 진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 제약 기업의 유치를 목표로 하였음.

 혁신청의 출범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이 시행되었고, 국제 제약 기업인 론자(Lonza)는 이스라엘에 지사를 설립하기도 함. 하지만 IBM 또는 인텔과 같이 대규모의 개발 센터를 설립하는 제약 회사의 사례는 없었으며, 이는 수십 년 동안 이스라엘 내 활동 중인 의료 기기 분야 기업들과는 대조적인 부분임.

최근 텔아비브에서 열린 Mixiii Biomed 2018 전시회에서 아하론 아하론 혁신청 대표는 생의학 산업에 대한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어려움에 대해 첨단 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력의 부족이지만, 생의학 분야의 주요 문제는 재능 있는 인력을 위한 일자리의 부족과 낮은 임금으로 대변되는 일자리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며 반면에 인적 자원과 대학 및 병원에서 진행되는 의학 연구는 훌륭하고 학계 및 병원과 산업 간의 협력 관계가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대기업을 유인하기 위한 방안

이와 같이, 대형 제약 기업의 부재는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임. 대부분이 이스라엘 시장 판매를 위한 지점은 설립했지만 통신 및 소프트웨어, 심지어 의료 기기 분야의 기업들과 같은 개발 센터 설립 사례는 없음. 이스라엘 첨단 산업 분야의 사례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이러한 개발 센터의 설립은 제약 및 진단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를 위해, 대기업들의 이스라엘 네 개발 센터 설립을 유도하기 위한트랙 35” 프로그램이 기획됨. 이미 입찰이 실시되어 금년 여름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임. 첫 단계에서는 두 개의 앵커 기업이 선정될 것이며 아하론에 따르면 유수 기업들이 해당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해당 프로젝트 이외에도 혁신청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는 방침임.

 

아하론은 현재 이스라엘에 진출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려는 기업들이 더 있다고 밝히면서, 직접 입찰에 참가한 기업들 이외에도 수십 개 기업들과 접촉 중이며 그들이 이스라엘 데이터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음. 이스라엘 의료 데이터는 유전적으로 다양하고(이민국의 특성)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으며(이스라엘에는 4개의 보건기관만이 존재하며 모든 국민의 전체 생애 건강 데이터는 주민등록번호로 연계되어 조회 가능) 대부분이 전산화되어 있고 서양식 교육을 받은 의사들에 의해 잘 기록된 데이터임.

 

정부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데이터를 국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일종의 미끼로 활용할 계획임. 이에 따라 최고 입찰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내 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사용할 기업들에게 데이터에 대한 우선권이 주어질 예정임. 한 달 전 이스라엘 의료 정보 수집 및 개선과 연구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10억 셰켈(NIS) 규모의 정부 프로그램 입찰이 발표되었으며, 혁신청도 동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 중 하나임.

 

가장 흥미로운 정보는 아마도 이스라엘 인구의 유전체지도작성 프로젝트에서 수집될 데이터가 될 전망이며 프로그램의 전체 예산 중 최대 3분의 1이 해당 프로젝트에 투입될 계획임. 프로젝트에는 10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계획인데 희귀병 환자 수, 일반 질병 환자 수, 건강한 사람의 수, 젊은 사람과 노인들의 수 및 다양한 출신의 사람 비율(아쉬케나즈 출신은 이미 미국 의학계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많아 제외될 수도 있음) 등 해당 자원봉사자들의 구성은 프로젝트의 자문 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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