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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혁신성장, 바이오가 책임집니다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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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10 | 조회수 | 1,485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원문 |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442117 | ||
첨부파일 |
“대한민국 혁신성장, 바이오가 책임집니다.”
- 바이오경제 구현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 개최 -
※ 2017 바이오 중소ㆍ벤처 통계 발표, 벤처ㆍ창업 육성 전략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1세대 창업인과 신규 창업자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 경제 구현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12월 10일(월)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11), 현재 42개 기업‧기관 입주
ㅇ 간담회에는 바이오 창업・기업인뿐만 아니라 투자자, 시장 분석가,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며,
ㅇ ‘2017 바이오 중소・벤처 통계’를 통해 기업 설립, 투자, 상장 등 국내 바이오 창업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성장 동력인바이오 산업의 육성 방향을 논의한다.
ㅇ 특히,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 제넥신의 창업자와 신규 창업자가 참석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바이오 생태계의 변화 흐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 생명공학연구원(생명공학정책센터)에서 발표한 ‘2017 바이오 중소・벤처 통계’에 따르면,
ㅇ ’17년 300개가 넘는 바이오 기업이창업하였으며, 올해 벤처 캐피털 투자는 10월 기준 7,016억 원으로 작년의 총 투자액(’17. 3,788억원)을 넘어섰고,
ㅇ 특히, 올해(11월 말 기준)에는역대 최대 규모인 13개의 바이오 기업이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진입하는 등 바이오 산업이 양적ㆍ질적으로 성장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바이오 벤처 통계 주요 내용 >
ㅇ (창업) 291개(’00년) → 140개(’05년) → 156개(’10년) → 479개(’16년) → 306개(’17년) ㅇ (VC투자) 4,686억원(’16년) → 3,788억원(’17년) → 7,016억원(’18년 10월) ㅇ (기술특례상장) 9개(’16년) → 5개(’17년) → 13개(’18.11월) ㅇ (코스닥) 시총 상위 20개 기업에 바이오 기업이 10개 포함(’18년 10월) |
□ 통계 발표를 맡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무웅 실장은,
ㅇ “2016년 최초로 400개 이상의 바이오 창업이 이루어진 이후, 2017년에도 300개 이상의 창업이 이루어졌으며, 2000년 1차 창업 붐 이후 제2의 바이오 창업 붐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 통계발표 이후에는 우리나라의 혁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한 전략과 민・관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ㅇ 바이오는 혁신적 기술이 매출의 발생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임상, 인허가 등의 긴 시간을 거쳐야 하는 만큼 민・관의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ㅇ 바이오 분야에서사상 최대의 투자와 기업 상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번 기회를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형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 과기정통부 이진규 제1차관은 “최근 유한양행(1조 4천억원), 코오롱생명과학(6,700억원) 등 국내 기업들이 대규모 기술수출로 바이오는 가능성을 넘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ㅇ 바이오는 IT를 이어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성장엔진으로 기업ㆍ대학ㆍ연구기관ㆍ병원 등 모두의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도 재정적ㆍ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