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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은행·대학 나섰다

소재·부품·장비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은행·대학 나섰다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15 조회수 1,578
국가정보 아시아>대한민국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원문 https://www.mss.go.kr/site/smba/ex/bbs/View.do?cbIdx=86&bcIdx=1015371
첨부파일

소재·부품·장비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은행·대학 나섰다

 

□ 중기부, KEB하나은행·연세대·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업무협약

 

박영선 장관, 상생협력 파트너로 KEB하나은행·연세대학교·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연결

 

□ KEB하나은행·연세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소재·부품·장비 회원사 지원 나서

 

금융-대학-기업 연계, 현장 수요기술 지원체계 구축

 

 ◦ 중소기업 금융지원(전용펀드 3,000억원), 이노비즈 특화 금융상품(1,000억원) 해외진출 지원(이노비즈 지원데스크 운영)



금융권과 대학이 손잡고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인 소재·부품·장비 업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이하 하나은행),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하 연세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조홍래,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14일 연세대 제4공학관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식 개요 >

▪(일시∙장소) ‘19. 11. 14(목) 14:30~15:30, 연세대 제4공학관(1층 로비)

▪(협약) 중기부 장관, 하나은행 은행장(지성규), 연세대학교 총장(김용학), 이노비즈협회 회장(조홍래)

��(하나은행) 소부장 분야 금융지원, 이노비즈협회 금융상품 및 기술지원 간접지원

��(연세대학교) 소부장 기술지원 연구단(교수 185명)을 활용한 이노비즈 협회사 기술지원

��(이노비즈협회) 기술수요조사, 청년일자리 창출, 18천개 회원사 대상 금융지원 추천 등


▪(행사진행) 연세대 공동기기원 방문, 브랜드K 홍보부스 시찰, MOU체결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시리즈 중 여덟 번째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금융권과 대학이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중기부·하나은행·연세대·이노비즈협회의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소·부·장 기업 현장 수요기술 지원체계 구축

 

 ◦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필요 기술에 대한 수요조사 및 대학보유 지원가능 역량 요청

 

 ◦ (연세대) 대학내 기술지원 가능역량 매칭(기술이전, 공동연구, 위탁과제 수행)

 

    * ‘연세대 소재부품장비 기술지원연구단’에서 수행(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차원의 역량을 모아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 연세대 교수185명 참여, 5개분과 운영)

 

 ◦ (하나은행) 기술지원 연계 시 금융지원 및 운영 협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350108f.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15pixel, 세로 400pixel


 

�� 소·부·장 중소기업 금융지원(하나은행)

 

 ◦ 소·부·장 전용 3,000억원 펀드 조성(’20년부터 3년간, 출자비율 10%) 소·부·장 기업대출(1조 한도, 최대 1%감면), R&D사업화 자금 연 3,000억원 대출

 

 ◦ 이노비즈기업 전용 금융상품 출시(1천억 한도, 최대 1.3%감면)

 

�� 소·부·장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하나은행)

 

 ◦ 이노비즈협회 추천기업 대상으로 심사(한국무역협회)를 거쳐 바이어 발굴·매칭, 외국환 할인(30~80%), 금리인하(0.8%) 등 지원

 

 ◦ 하나은행 해외 현지지점·법인(24개국, 185개 법인)을 활용, 「이노비즈전용 데스크」운영(바이어 발굴, 현지법률 지원 등)

 

�� 기타 중소기업 경영지원

 

 ◦ 소·부·장 계약학과(석사과정) 설립 추진(이노비즈협회 및 연세대)

 

 ◦ M&A 거래지원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가업승계, 기업 세무, 경영 컨설팅 등) 제공(하나은행)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해외진출, 전문인력 양성 등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생태계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평가한 뒤


“이노비즈협회와 대학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수요기술을 조사해   도와주고, 하나은행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 수요기술 지원체계 구축」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히고,


“연세대와 하나은행이 기술과 금융을 함께 지원하는 모범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우리 산업의 근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을 위해 정부, 금융기관, 기업, 대학 간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기술개발과 혁신적 공동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은 “이번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통해 연세대, 하나은행과의 R&D 협력체계를 구축하면 핵심기술에 대한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연세대 기술지원연구단과 이노비즈협회 기업 중 제1호 수혜기업인 ㈜여의시스템과의 업무협약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