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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첨단제조기술 커리큘럼 지침 개발 관련 중간보고서 발표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19-03-05 | 조회수 | 1,393 |
| 국가정보 | 유럽>유럽연합 | ||
| 출처 | 산업기술종합서비스 | ||
| 원문 | http://itts.or.kr/planweb/board/view.9is?dataUid=2c9081eb68e2480201694b9936672335&boardUid=816ac6da481682f201482f9c6242017a&contentUid=816ac6da482fd2da0148304c59f400a9&rowCount=10&layoutUid=null&searc | ||
| 첨부파일 | |||
동향워치_2019년2월4호.pdf(1.13MB)EC, 첨단제조기술 커리큘럼 지침 개발 관련 중간보고서 발표(2.5)
EU 집행위원회(EC)는 핵심기반기술(KETs) 및 첨단제조기술(AMT)의 커리큘럼
지침*을 개발하기 위한 중간보고서를 발표
* 커리큘럼 지침은 ①전략 ②협력 ③콘텐츠 ④학습 환경 ⑤실행 메커니즘 ⑥평가 ⑦인증 ⑧품질 등 8개 영역을
분석하여 개발될 예정
- 기존 커리큘럼의 품질 및 타당성 제고, 산업⋅교육⋅훈련 조직 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2년 기한의 유럽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중간보고서를 작성
* 이니셔티브는 두 단계로 구분되는데, 1단계(’18년 1~12월)에서는 최신 정보 및 데이터에 대한 연구⋅수집⋅
분석에 기반해 중간보고서를 발표하고, 2단계(’19년 1-12월)에서는 △이해관계자 생태계와의 관계 구축 △
AMT 관련 유럽 커리큘럼 지침 및 품질 라벨 설계 △모범사례의 문서화 등에 집중해 최종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
향후, 첨단 제조기술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견인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데,
현재 유럽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은 북미 및 아태 지역에 뒤쳐진 상황
- 특히, 제조 부문은 고스킬 기술자 수요가 증대되는 첨단영역으로의 전환이 예측
되면서, 교육 시스템 내 직접 경험(hands-on)의 기회 창출, 산-학 협력 강화,
학생을 대상으로 업계 현장 경험 제공, 마이크로 자격인증 프로그램 개발 등의
핵심 니즈가 대두
현재 유럽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중심으로 첨단제조기술 분야 상위
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장직무 훈련 과정이 국가별⋅기관별로 상이하며 공동의
노동자 스킬 인증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
- 유럽에서는 학습형 공장(learning factory) 개념이 확산되고 있는데, 제조공학
지식과 관련해서는 학생 및 산업 훈련생들의 학습 경험 강화가 주요 목적
한편, 교사⋅훈련자⋅행정 당국이 변화에 지나치게 신중하고, 주요 혁신이 야기하는
불확실성에 관용적이지 못하며, 교사⋅훈련 강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는 애로
요인이 교육 및 훈련 시스템 개혁의 장벽으로 작용
- 해결 방안으로 교사⋅훈련자 중심의 접근법에서 학생 중심 접근법으로의 전환,
비전⋅전략⋅인센티브 창출을 위한 교육 리더십 개발, 교사⋅훈련자의 전문성
개발 투자, 장비 및 인프라에 대한 대안적 접근방식 탐색 등을 제시
(참고 : EC, Curriculum guidelines for Key Enabling Technologies (KETs) and Advanced
Manufacturing Technologies (AMT)- Interim report, 201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