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 현황
[제약] 존슨앤존슨 (Johnson & Johnson) CEO, 제약회사들에 가격정책 주의요청 후 당사 약가 인상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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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11 | 조회수 | 2,029 |
국가정보 | 북 아메리카>미국 | ||
출처 | FiercePharma | ||
원문 |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j-j-ceo-gorsky-said-pharma-should-self-police-pricing-and-then-his-company-raised-prices |
[제약] 존슨앤존슨 (Johnson & Johnson) CEO, 제약회사들에 가격정책 주의요청 후 당사 약가 인상
▪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알렉스 고르스키 (Alex Gorsky) 존슨앤존슨 CEO는 컨퍼런스에 참여한 제약회사들 대상으로 약가 관련하여 정부가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이전에 제약회사들 차원에서 스스로 감시(police) 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함. 해당 발표를 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존슨앤존슨의 대량 약가 인상이 주목을 받고 있음.
▪ 로이터 통신(Reuters)에 의하면 JP 모건 헬스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1월 10일 기준, 존슨앤존슨의 탑셀러 (top-seller) 상품들인 자렐토(Xarelto), 스텔라라(Stelara), 자이티가(Zytiga)등을 포함한 약 48개 약가가 약 6~7퍼센트 인상되었다고 함. 현재 미국 행정부와 입법부, 보건복지부(HHS)가 약가 인하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제약사들이 존슨앤존슨과 같이 약가를 인상해왔으며, 계속해서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장관 알렉스 아자르(Alex Azar)와 약가관련 회의 이후, 약가 인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던 화이자(Pfizer)의 경우도 6개월이 지난 시점인 올해 1월 15일부로 약가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함.
▪ 이처럼 계속된 제약회사들의 약가인상 발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문단과 회의를 가졌으며, 계속해서 약가인하를 위해 제약시장 내 경쟁을 부추기고 인센티브(incentive) 창출에 노력을 기하고 있음. 또한 입법부에서도 민주당을 중심으로 약가관련 새로운 법안들이 계속해서 발의되고 있음.
[FiercePharma 201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