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 현황
멕시코 의약품 시장동향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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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10 | 조회수 | 1,752 |
국가정보 | 남 아메리카>멕시코 | ||
출처 | KOTRA | ||
원문 |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71375&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 |
멕시코 의약품 시장동향
- 라틴아메리카 내 시장규모 2위 -
- 라벨링, 멕시코 식약청 인증받아야 제품 유통 가능 -
□ 상품명
O 3004.39와 3004.90
- 의약품 중 혼합한 것인지에 상관없으며 치료용이나 예방용의 것으로 일정한 투여량으로 한 것(피부 투여의 형식을 취한 것을 포함한다)과 소매용 모양이나 포장을 한 기타 제품
□ 시장규모 및 시장 동향
O 멕시코 제약시장 규모 꾸준히 성장 중
-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에 따르면 2017년 멕시코 제약시장 규모는 131억 달러 수준으로 라틴 아메리카 내 브라질에 이은 2위 제약시장
-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은 제약 시장이 성장한 이유를 정부의 복지 확대, 복제약품의 확대 등으로 분석했음
O 제약산업 투자 활발
- 2007년에서 2017년까지 멕시코 제약산업은 총 72억6,1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
- 주요 투자국은 미국, 인도, 캐나다,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이스라엘 등
- 특히 이스라엘은 2010년에서 2016년 사이 약 20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
- 이러한 활발한 투자 덕분에 2010년부터 2016년 사이 제약산업에서 2,07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
□ 최근 3년간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O Hs code 3004.39
-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산 수입품이 강세
- 미국과 유럽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제품을 수입한 국가는 브라질
3004.39호 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순위 |
국가 |
2015 |
2016 |
2017 |
1 |
미국 |
29.25 |
26.29 |
34.83 |
2 |
독일 |
44.71 |
36.10 |
33.99 |
3 |
이탈리아 |
24.56 |
19.76 |
21.72 |
4 |
오스트리아 |
15.29 |
17.21 |
19.83 |
5 |
브라질 |
12.73 |
13.80 |
14.32 |
6 |
프랑스 |
17.43 |
15.85 |
11.59 |
7 |
덴마크 |
7.65 |
11.56 |
11.36 |
8 |
캐나다 |
6.28 |
8.72 |
8.35 |
9 |
벨기에 |
20.41 |
5.09 |
5.76 |
10 |
영국 |
9.40 |
5.20 |
5.66 |
|
합계 |
217.17 |
182.30 |
189.54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O Hs code 3004.90
- 2017년 기준 수입액은 19억 달러 수준
- 수입액은 2015년 22억 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16년 소폭 감소, 2017년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3004.90호 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순위 |
국가 |
2015 |
2016 |
2017 |
1 |
독일 |
382.85 |
365.24 |
396.18 |
2 |
미국 |
324.09 |
284.40 |
321.10 |
3 |
푸에르토리코 |
290.86 |
224.53 |
201.35 |
4 |
프랑스 |
195.61 |
157.15 |
134.75 |
5 |
캐나다 |
151.78 |
113.33 |
128.23 |
6 |
스위스 |
130.57 |
116.85 |
106.72 |
7 |
스페인 |
68.87 |
84.03 |
105.08 |
8 |
이탈리아 |
97.87 |
75.02 |
98.31 |
9 |
브라질 |
61.72 |
54.05 |
66.21 |
10 |
영국 |
81.75 |
45.38 |
45.80 |
|
합계 |
2,217.78 |
1,878.44 |
1,914.40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O 아직은 수입 규모 미미
- 멕시코 제약시장에서 한국 제품 점유율은 미미한 편
- 이는 멕시코와 한국이 특별한 경제협약을 체결하지 않아 약품 수출 시 관세를 납부해야 하며, 미국·유럽산 제품 등과 비교해 브랜드 인지도가 약하기 때문으로 분석
Hs code 3004.39, 90호 연도별 한국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Hs code |
2015 |
2016 |
2017 |
2018* |
3004.39 |
4.72 |
2.50 |
3.71 |
1.08 |
3004.90 |
2.57 |
2.66 |
3.04 |
2.29 |
* 2018년 2분기 기준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경쟁 동향
O 중부지방에 집중
- 2017년 멕시코 내 활동 중인 제약사는 793개, 제약업 종사 인원은 4만1,473명으로 집계
- 멕시코 내 주요 제약회사는 수도인 멕시코시티, 할리스코 주, 멕시코 주 등 중부지방에 집중돼 있음.
멕시코 진출 주요 제약기업
자료원: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 또한 세계 20대 제약회사 중 12개사가 진출해 있는 것으로 조사됨.
멕시코 진출 주요 국제 제약 기업 및
회사명 |
국적 |
Pfizer |
미국 |
Novartis Group |
스위스 |
Roche |
스위스 |
Merck & Co. |
미국 |
Sanofi |
프랑스 |
자료원: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 유통구조
O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장 주도
- 멕시코 의약품 유통시장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장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음.
- 의약품 유통사들이 제품을 구매, 민간 약국 등에 공급하거나 정부 및 대형 의료기관에 납품하는 유통 구조
- 현지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도 이들의 유통망을 이용해 판매하는 경우가 다수
- 따라서 한국 기업들의 멕시코 진출 시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출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 관세율 및 인증
O 관세율
- 한국과 멕시코는 특별한 관세 협정을 체결하지 않아 한국에서 멕시코로 수출 시 일반 관세가 적용됨.
- 3004.39호와 3004.90호의 경우 일반관세는 0~10%가 적용됨.
- 주요 수입국인 유럽, 미국의 경우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무관세로 수출 가능
O 멕시코 식약청(COFEPRIS) 승인
- 멕시코에서 제약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의 승인이 필요
- 멕시코 식약청은 의약품을 총 6단계로 분류하고 있음.
- 1~4등급으로 분류된 의약품은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며 5~6등급은 처방전이 필요 없이 구매가 가능한 약품
O 라벨링 규정
- 멕시코 표준 규격인 NOM-050-SCFI-2004에 따라 모든 표시 사항은 스페인어로 표시해야 함.
- 의약품 상표명, 제형, 제품 함량, 사용 시 고려사항, 약용량, 복용법 및 투여 경로 등을 표시해야 함.
- 특히 투여 경로는 “투여 경로:___________(Via de administracion:______________)”라고 표기해야 함.
□ 전망 및 시사점
O 멕시코 제약시장 성장할 전망
-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에 따르면 멕시코 제약 생산량 및 소비량은 증가할 전망
- 생산량은 2022년까지 매년 4% 증가, 소비량은 2022년까지 매년 6% 증가할 전망
멕시코 제약시장 생산량 및 소비량 전망치
(단위: 백만 달러)
|
생산량 |
소비량 |
2018 |
9,347 |
13,591 |
2019 |
10,182 |
15,306 |
2020 |
10,808 |
16,620 |
2021 |
11,193 |
17,560 |
2022 |
11,257 |
17,876 |
자료원: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O 유망 품목
- 멕시코인들이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암, 심장질환 관련 제품과 당뇨, 고혈압 등의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이 의료계 관계자가 인터뷰한 결과에 따르면 멕시코는 비만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며 비만, 당뇨병 관련 제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멕시코 식약청(COFEPRIS),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멕시코 식약청(COFEPRIS), World Trade Atlas, 현지 언론 자료 종합,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