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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의약품, 베트남 수출확대 청신호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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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18 | 조회수 | 1,615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 ||
원문 |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3588&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2 | ||
첨부파일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공공입찰에서 우리나라 의약품을 2그룹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규정을 확정‧공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발표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같이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모두 가입한 국가의 경우 2그룹으로 유지됩니다.
※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GMP 실사에 대한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협의체로 미국, 유럽, 한국 등 49개국 가입
※ ICH(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 의약품 인허가 규제 및 국제협력을 위한 위원회로서 미국, EU, 일본, 캐나다, 스위스, 한국,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가 가입
※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실시 상황 전반에 대해 평가·인증하는 제도
○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1그룹에 포함될 수 없었던 국내 제약사가 유럽이나 미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받은 경우 1그룹에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2월 의약품 공공입찰 규정의 개정을 추진하면서 우리나라 의약품이 2그룹에서 5그룹으로 하락될 것으로 우려되었습니다.
○ 만약 5그룹으로 하락할 경우 ‘18년 기준 對베트남 의약품 수출액 1억 7,110만 달러(1,884억 원) 중 1억 2,661만 달러(1,394억 원, 수출액의 약 74%)※정도의 손실이 예상되었습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조사결과에 따른 추산
□ 식약처는 입찰등급 유지를 위해 지난해 3월 대통령 베트남 순방과 5월 식약처장의 베트남 방문 시 고위급 회담에서 국내 기업에 대한 2그룹 유지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 또한 지난해 11월 베트남 보건부의 한국 방문과 올해 6월 식약처의 베트남 보건부 방문 때 베트남 공무원에게 한국의 허가·심사제도와 규제경험 전수를 약속하였습니다.
- 이에 따라 ‘한-베 의약품 국장급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오는 7월 22일부터 베트남 보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심사 분야 교육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 식약처는 베트남의 이번 발표로 기존의 입찰등급(2등급)을 유지하게 되어 우리 기업이 베트남 공공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선정 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 앞으로도 베트남과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약품 관리수준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국제협력과 규제조화를 통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첨부 > 1. 對 베트남 의약품 수출입 동향
2. 그간 진행경과
< 첨부 1 > 對 베트남 의약품 수출입 동향
단위 : US 1,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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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수입액 (전체규모 대비 %) |
6,045 (0.13%) |
6,194 (0.12%) |
3,421 (0.07%) |
4,110 (0.07%) |
3,051 (0.05%) |
3,920 (0.06%) |
수출액 (전체규모 대비 %) |
142,326 (6.72%) |
139,131 (5.79%) |
138,655 (4.72%) |
182,452 (5.85%) |
177,259 (5.05%) |
171,096 (3.66%) |
※ 출처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