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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1년까지 총 1,080억원 투자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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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6-11 | 조회수 | 951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원문 | http://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85880 | ||
첨부파일 |
과기정통부, 2021년까지 총 1,080억원 투자,
혁신성장 청년인재 5,400명 양성한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1개월 동안 수행기관 공모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ㅇ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일자리 추경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18년 240억원)이다.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 최근, 청년실업 문제는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기업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으나, 대학을 졸업한 인력도 취업을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ㅇ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산업 인력은 향후 5년간(‘18∼’22) 총 2.5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인재부족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나, 실무역량을 요구하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 배출은 미흡한 실정이다.
ㅇ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내외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주요대·중소기업 80개, 민간전문교육기관 25개에 대한 수요 조사와 졸업예정자 383명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 이번에 추진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현장에서 바로 투입 가능한 4차 산업혁명 관련 8대 핵심분야*의 실무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동안 추진된강의중심의 일반적인 교육방식과 크게 차별화된다.
* 인공지능, 블록체인/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
ㅇ 우선, 교육생에게 6개월 동안 약 1,00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전체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산업체 경력 10년 이상인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교육으로 편성하여 산업체 눈높이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ㅇ 수행기관도 대학·연구기관 등 국내·외 교육기관과 대·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컨소시엄이 실시하도록 하여 교육과정 개발부터 취업까지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긴밀한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그동안 창조경제혁신센터, 국토교통과학기술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부처 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사업공고와 더불어 별도의 설명회도 2차례(1차(서울) : 6.14일, 2차(대전) : 6.19일)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ㅇ 7월말에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8월말까지 교육생 선발을 거쳐 9월초부터는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이 종료되는 ‘19년 2월말에는 1,200명의 우수인력이 산업체로 진출할 전망이다.
ㅇ 사업내용과 사업신청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 등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홈페이지(www.iit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과기정통부는 이번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4년간(’18~’21) 총 1,080억원을 투자하여, 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5,4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