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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동력, 특허 빅데이터로 뒷받침한다

혁신성장동력, 특허 빅데이터로 뒷받침한다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29 조회수 841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문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83637
첨부파일

혁신성장동력, 특허 빅데이터로 뒷받침한다

- 과기정통부특허청, 특허 심사기간 단축 등 혁신성장동력 특허지원 계획발표 -


< 핵심 내용 >

혁신성장동력 전주기 관리를 위한 특허 빅데이터 지원체계 구축

혁신성장동력 계획-평가-조정-신규발굴 시 특허 빅데이터 분석결과 활용


(계획수립) 특허관점의 기술별 유망성과 한국의 특허경쟁력을 분석하여 연구개발(R&D) 투자 우선분야 등 정부 연구개발(R&D) 투자전략에 활용

(특정평가) 연구개발(R&D) 결과물로 제출된 특허성과의 질적활용 현황을 분야별로 매년 비교분석하여 특정평가 시 활용

(분야조정) 특허 관점의 상용화 단계,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 등을 분석하여 졸업/민간주도 전환 등 성장동력 분야조정에 활용

(신규발굴) 후보과제의 특허경쟁력, 기술 확산시기 예측 등을 통해 신규과제 발굴

혁신성장동력 시장 선점을 위한 특허전략 지원 확대

우수특허 창출을 위한 ‘IP-R&D(특허연계 연구개발) 전략사업집중 지원

대형 연구개발 사업단의 지식재산 전문성 제고를 위한 특허전담관(CPO) 도입

표준특허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표준-특허 연계전략 확대

조기 핵심특허 확보를 위한 우선 심사 지원(일반 16.4개월우선 5.7개월)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보유특허 진단사업 지원


혁신성장동력 분야 특허성과의 효율적 관리 기반 구축

특허분류(세계적으로 통용)와 연계를 통해 보다 정교화된 신기술분류체계 구축

체계적 성과관리를 위해 연구개발(R&D)과 특허논문 성과물 정합성 검증 강화

보다 평가를 위한 특허전문가 정성평가 확대


정부는 528일 오후 개최된 14회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에서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혁신성장동력 특허지원 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 범부처 미래성장동력 정책의 총괄 심의기구로 과기정통부산업자원부 등 10개 부처(실장급)와 산학연 민간전문가(9) 등 총 20인 내외로 구성

이번 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돈이 되는 강한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동력에 최적화된 특허 관점의 연구개발(R&D)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특허청(청장 성윤모)

특허 빅데이터 지원체계 구축 특허전략 지원 확대 특허성과의 효율적 관리 기반 구축이라는 3대 정책 과제를 마련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성장동력 전주기 관리를 위한 특허 빅데이터 지원체계 구축]


먼저 계획수립-특정평가-분야조정-신규발굴로 이어지는 혁신성장동력 전 주기 관리를 위해 단계별로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 특허 빅데이터(전세계 3억여건, 현대기술의 80%는 특허로만 파악)는 기술 문제의 다양한 해결방안과 기술변화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

기존의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객관적인 특허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계획수립) 특허 관점의 기술별 유망성과 한국의 특허 경쟁력을 분석하여 연구개발(R&D) 투자 우선분야 등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전략에 활용

(특정평가) 연구개발(R&D) 결과물로 제출된 특허성과의 질적활용 현황을 분야별로 매년 비교분석하여 특정평가 시 활용

(분야조정) 특허 관점의 상용화 단계,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 등을 분석하여 졸업/민간주도 전환 등 성장동력 분야조정에 활용

(신규발굴) 후보과제의 특허경쟁력, 기술 확산시기 예측 등을 통해 신규과제 발굴


[혁신성장동력의 우수특허 창출을 위한 특허전략 지원 확대]

혁신성장동력의 특허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허전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돈 되는 강한 특허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성장동력 분야의 조기 상용화 과제*를 중심으로 특허연계 연구개발(IP-R&D) 전략’**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21년까지 연 110개 과제 지원).

*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맞춤형헬스케어, 스마트시티, AR/VR, 신재생에너지, 지능형로봇, 드론 등 8개 분야

** 연구개발(R&D)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의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공백기술에 대한 우수특허를 선점토록 지원하는 R&D 전략

또한, 사업단의 지식재산(IP)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먼저, 조기상용화 분야 혁신성장동력 사업단에 특허전담관(CPO)*을 시범 도입한 후 전체 사업단으로 확대한다.

* ‘IP-R&D’ 전문가이면서 해당 사업단의 특허 창출활용을 총괄하는 책임자

한편, 사물인터넷 등 국제표준화가 유망한 기술에 대해 연구개발(R&D) 단계부터 표준화와 특허를 연계하는 표준특허 전략 지원사업도 집중할 계획이다(‘21년까지 연 48개 과제 지원).

특히, 혁신성장동력 분야 특허에 대해 우선심사를 실시하여 권리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평균 16.4개월5.7개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혁신성장동력 사업단별로 테크트리(Tech-Tree)를 구축하고, 보유특허를 진단한 후, 특허포트폴리오 구축포기 등의 등급별 관리전략도 제공할 계획이다.


[혁신성장동력 분야 특허성과의 효율적 관리 기반 구축]

혁신성장동력 분야 특허성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신기술분류체계 구축, 연구개발(R&D)과 특허논문 성과물의 정합성 검증 강화, 특허전문가 정성평가 확대 등을 추진한다.


먼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특허분류 체계를 접목시켜 보다 정교화된 신기술분류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 및 성과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또한, 연구개발(R&D) 각 단계별 결과물(과제 기획서, 중간보고서 등)에도 신기술분류를 부여해 연구개발(R&D)과 특허논문 성과물의 정합성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개발(R&D) 성과도 특허출원 건수 등의 양적 평가 대신특허전문가의 정성 평가를 확대해 질적 평가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허청 특허 심사관* 등 기술 분야별 전문가 평가 풀도 구축할 계획이다.

* (특허심사관 구성 현황, ’18.1) 박사(359, 43%), 석사(56, 7%)


[ 이번 지원계획의 의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전문가 주관적 평가에 더하여 객관적인 특허분석 데이터를 보완함으로써 혁신성장동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허 심사기간 단축 및 특허전략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