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 현황
英 정부,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식품 및 의약품 공급차질 인정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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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9-12 | 조회수 | 2,042 |
국가정보 | 유럽>영국 | ||
출처 | 한국무역협회 | ||
원문 | https://www.kita.net/cmmrcInfo/cmercInfo/areaAcctoCmercInfo/euBrexitTrend/euBrexitTrendDetail.do?pageIndex=1&no=1791088&classification= |
英 정부,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식품 및 의약품 공급차질 인정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 영국 정부는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물가상승, 식품공급 부족, 상수도 공급교란이 발생하고, 주로 저소득 계층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 노딜 브렉시트 비상계획(Operation Yellowhammer)에 따르면, 도버해협을 통해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통행하는 화물차량 50~80%의 통관이 지연,
물동량이 현재의 40~6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산
- 물동량이 현재의 50~70% 수준으로 만회하는데 약 3개월 소요되며 상품공급 교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 전망
- 가정 및 산업용 전기요금의 급격한 인상, 의약품 공급부족, 화학약품 공급차질에 따른 상수도 공급교란도 예상
- 금융분야와 관련, EU-영국간 개인정보 자유이동이 불가능해져 금융서비스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전망
- 한편, 존슨 보리스 수상은 북아일랜드의 EU 관세동맹 잔류는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북아일랜드 모든 상품의 규제조화 등 EU 단일시장 규범 수용에 반대 입장을 표명
- 앞서 존슨 수상은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간 식품위생기준을 조화하는 이른바 '전아일랜드 식품지역'을 아일랜드 국경 관련 'backstop'대안으로 제시
- EU는 '전아일랜드 식품지역'을 토대로 북아일랜드 모든 상품의 EU 단일시장 규범, 공통 관세 및 부가세 도입 등 사실상 EU 관세동맹 잔류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
- 그러나 존슨 수상은 EU의 주장이 북아일랜드와 본토를 서로 다른 법적 지위에 놓이게 하는 것으로 영국의 헌법적 완결성을 저해한다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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