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파마社, 내년 항암제 생산 계획 중>

 VPS 헬스케어 자회사인 라이프파마가 라마단 기간이 끝나면 아부다비에 항암제 제약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라이프파마는 이로써 내년 5억 4천 7백만 디르함에 달하는 제약 시설에서 항암제 제조를 시작하여 UAE의 100억 디르함 제약산업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프 파마의 회장 Dev Kumar Singh는 새로운 제품들이 인도, 유럽, 캐나다 및 요르단의 연구소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Kizad 지역에 제약 시설이 준비되면 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이곳에서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프파마는 이 시설이 항암제를 생산하는 아라비안 걸프 지역 최초의 제약 연구 및 제조 공장이 될 것이라고 2014년 발표한 바 있다.
 BMI 조사기관에 따르면 UAE내 의약품에 대한 소비는 작년 103.2억 디르함에서 2019년 139.7억 디르함으로 매년 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UAE는 16개 의약품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 34개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건부 공중보건 및 규제 부서 차관보 Dr Amin Hussein Al Amiri가 2월 인터뷰 중 언급한 바 있다.

 - 자료원 : The National (2016.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