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간다 에이즈 센터에 국립 환자 학교가 열린다. 환자 학교의 주요 목적은 ART 치료 준수다. 보통 카자흐스탄 에이즈 환자는 약을 복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 않으며, 메스꺼움, 현기증 등의 첫 번째 부작용을 무시하여 병의 악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방지하려 환자 학교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는 카자흐스탄 보건 정책이 현재 치료보다 지병 방지와 예방에 비중을 높여 국가 보건 수준을 향상 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www.bnews.kz/ 20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