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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 영입을 통한 신흥 제약 시장 개척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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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8-10 | 조회수 | 3,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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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 영입을 통한 신흥 제약 시장 개척
호주·아태 지역 마케팅 전문가 David Boyce 영입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8월 9일 호주·아시아 태평양(이하 아태지역)의 제약 마케팅 및 유통 분야의 다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해외제약전문가 데이비드 보이스(David Boyce)를 신규 영입한다고 밝혔다.
○ 데이비드 보이스는 20년간 호주 및 아태지역의 의약품 유통 및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해외 고객사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호주 Symbion Pharmacy에서 현지 의약품 유통 총괄 매니저 및 사업개발 책임자로 역임하며 미국, 영국 등 세계 유수 제약사의 의약품을 호주 내 주요 의료기관에 조달하고, 공급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및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다국적 유통회사인 쥴릭파마(Zullig Pharma) 아태 지역 본부장으로 일하며 동남아 사업 개발 전략 수립을 통해 필리핀 내 180개 제약社의 판매 성장률을 15%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 데이비드는“우수한 품질의 제약 시장을 보유한 한국이 아태지역에 진출하기 위해선 기존 시장에서 공급되는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기업별 타깃 품목과 시장 분석을 통한 전략적 현지 파트너 발굴 및 매칭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상황 속에서 국내 제약 기업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태국, 베트남 등 신흥 제약시장으로 대두되는 동남아 제약시장 진출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하지만 현지 규제나 정보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존재한다.
○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신규 영입되는 아태지역 마케팅 전문가 데이비드 보이스를 중심으로 오는 23일부터 3일간 『동남아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유통 전략』을 주제로 제 2차 해외제약전문가 Insigh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동남아 시장 정보 및 성공적인 진출 노하우를 제공하고 기업별 1: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아태지역 제약 분야의 풍부한 경력과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가 데이비드 보이스(David Boyce) 영입은 국내 기업이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으며 “국내 기업이 아태지역을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진출 판로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 제 2차 해외제약전문가 Insight 세미나 참여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epharma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