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8(토) 신경보는 베이징시 감사원이 발표한 의료기금, 대기오염방지 기금 등 7가지 기금의 관리 및 사용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인용하여 각 영역의 전용기금 지급․사용 문제, 기금 횡령, 매입 후 방치되고 있는 의료설비 문제 등에 대하여 보도

○ 베이징시 감사원은 시 소속 공립병원 정부 재정보조 기금사용에 대한 감사로 정부 보조기금으로 구매한 의료설비 방치 현상이 심각한 5개 공립병원 목록을 발표 ▷병원 설립공사 지연, ▷ 인허가 문제 등으로 인하여 방치되고 있는 의료 설비가 6.61억 위안 (약 1,000억 원)에 달하며 일부 병원 의료 설비는 구매 후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방치중 이라고 밝힘

* 의료설비 방치 5개 공립병원 명단 : 베이징지쉐탄병원(北京积水潭医院)、수도의과대학쉔우병원(首都医科大学宣武医院)、수도의과대학부속베이징세기단병원(首都医科大学附属北京世纪坛医院)、수도의과대학부속베이징안딩병원(首都医科大学附属北京安定医院), 수도의과대학부속베이징구강병원(首都医科大学附属北京口腔医院)

○ 정부 기금 사용 문제에 대하여 베이징시 병원관리국(北京市医院管理局)은 2015년 지출된 회의비, 공무접대비 등 항목 관련 증빙자료가 부족한 금액이 2.85만 위안에 달하며,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市人力资源和社会保障局)은 예산편성이 사용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항목에 대하여 관련 예산을 삭감하고 예산 편성을 중지 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