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0(금) 개최된 전국정치협상회의*에서 국가위계위 왕페이안(王培安) 부주임은 국가위계위 통계를 인용,‘16년 상반기 출생인구가‘15년 동기대비 6.9% 상승 하였으며 두 자녀 정책 전면 시행에 따라 둘째의 출생률이 상승하여 총 출생 인구 중 둘째가 40%에 달한다고 발표

* 전국 정치협상회의 인구자원환경위원회 - 제4차 인구발전간담회(全国政协人口资源环境委员会第四次人口与发展座谈会) 전국 정치협상회의 인구자원환경위원회는 1998년3월 설립, 전국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회에서 관리하는 9개 전문 위원회 중 하나임

○ <중국통계연감>은 ▷ 2014년 총 출생 1,687만 명, ▷ 2015년 1,655만 명이며, ▷ 2018년에는 2,188만 명에 달해 베이비붐시대가 올 것이며, 2015년 두 자녀 정책 전면 시행 발표 후 향후 몇 년간 총 출생인구는 지속 상승하여 한해 최고 2,0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총 출생인구 중 둘째 비율은 각각 2013년 31%, 2014년 36% 차지

○ 또한 2016년 3월 텅쉰(腾讯)은 국민 대상 조사결과 ▷31.4%가 둘째 출산 희망, ▷36.6% 비희망, ▷32%는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희망 사유로는 ▷부족한 시간, ▷경제적 문제 등이 대표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히며 2015년 두 자녀 전면 허용 정책 시행 후 둘째 출산 장려를 위한 출산휴가 연장, 자녀동반 출근 등의 방안 마련하고 있다고 밝힘

○ 이에 왕페이안 부주임은 현재 많은 국민이 둘째 출산을 희망하고 있으나 출산 후 양육문제, 경제적인 문제, 여성의 경력단절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국가위계위의 ▷ 출산/육아휴직 제도 재정비, ▷모자 건강관리 및 가정 도우미 서비스 , ▷어린이집 증설 등의 출산 장려 정책을 계획을 소개하고 나아가 위생, 교육, 사회보장, 세금, 월세문제 등 정부부처 간 정책 연계를 통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힘

10/01, 중국투자자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