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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사망원인 1위는 심장 질환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글로벌헬스케어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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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11 | 조회수 | 4,686 |
참조링크 | http://gulfnews.com/news/uae/health/heart-diseases-top-cause-of-deaths-in-the-uae-1.1910280 |
의학 전문지 ‘The Lancet'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심장 질환이 UAE의 사망원인 1위이며, 교통사고가 2위이다. 25년 간의 데이터 수집, 130개 국의 1,800여 명에 이르는 학자들이 참여한 이 연구는 시애틀의 Institute of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과 World Bank에서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UAE에서는 협심증이 사망원인의 21.6%를 차지하여, 2014년과 2015년의 주요 사망원인이었던 교통사고(9.0%)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 5대 사망원인으로 출혈성 뇌졸중(6.4%), 당뇨(3.8%), 허혈성 뇌졸중(3.6%)이 그 뒤를 따랐다.
두바이 Axon Medical Group의 Atul Aundhekar는 “이번 연구가 공중보건정책 방향을 변화시킬 것이며, 보건전문가들이 어떻게 이러한 질병의 예후를 변화시키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을지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에서의 변화 및 건강 유지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주요 역할을 하는 보험 분야 등의 규제 부분에서의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전체 생존기간 중 질병을 안고 생활하는 기간을 가리키는 2015년 질병으로 잃은 건강 년수(YLDs)의 5대 원인으로는 요통이 전체 YLDs의 8.2%를 차지했으며, 당뇨(8.1%), 주요 우울증(7.2%), 기타 근골격 증상(5.5%), 편두통(5.3%)이 그 뒤를 따랐다.
[Gulf News, 201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