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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민·관 협력으로 해외 의료나눔 첫 결실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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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2-11 | 조회수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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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민·관 협력으로 해외 의료나눔 첫 결실
– 기업협력 트랙 통해 몽골 6명 국내 의료지원…
내년 대상국·의료기관 확대 추진 예정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이하 GS리테일) 및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이하 협회)와 지난 7월 체결한 ‘한국의료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 협력 기반 나눔의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대상국가의 현지 치료가 어려운 외국인환자에게 시의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료의 신뢰도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 실적(2011-2025): 28개국 443명
□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나눔의료 사업에 결합한 ‘기업협력 트랙’을 신설하였으며, 이는 몽골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환자모집부터 선정, 국내 의료기관 의료지원까지 전 과정을 민·관 협력으로 운영한 첫 사례이다.
○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세 기관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지원역량, 의료전문성을 결합해 기존 목표보다 많은 나눔환자를 발굴했으며, 그 결과 몽골 환자 6명에게 건강과 웃음의 회복을 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아울러 이번 기업협력 트랙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디엠피부과의원, 분당차병원, 한강성심병원이 나눔의료 의료기관으로 참여하여 진료를 지원했으며, 주요 진료 분야는 화상, 수부기형 등 현지에서 적시에 치료받기 어려운 중증·희귀질환 위주였다.
□ 진흥원 한동우 국제의료본부장은 “이번 나눔의료 기업협력 트랙은 공공·기업·의료계가 함께 만든 첫 실질적 성과로, 기업과 의료계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K-의료 확산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 이어 ”K-컬쳐와 K-푸드 등 한류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기업트랙을 통해 한국의료의 신뢰와 가치가 국제사회에 보다 폭넓게 알려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향후 나눔의료 대상국과 참여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문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홍보팀 오세문 연구원 (bast3306@khidi.or.kr, ☎ 043-713-8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