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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RPA-H, 보건안보 및 고령사회 난제 해결 위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 영입

한국형 ARPA-H, 보건안보 및 고령사회 난제 해결 위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 영입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30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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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RPA-H, 보건안보 및 고령사회 난제 해결 위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 영입

(보건안보 확립 분야 이제욱 PM, 복지·돌봄 개선 분야 한희철 PM K-헬스미래추진단 합류로 5대 임무별 PM 확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 경,이하 추진단)'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핵심 인력인 프로젝트 관리자(Project Manager, 이하 PM)이제욱 PM(보건안보 확립)과 한희철 PM(복지·돌봄 개선)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530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5대 임무* 중심의 고난이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기술 확보, 복지·돌봄 서비스 개선, 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

 

 ○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각 임무별 PM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과제 선정·평가·마일스톤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연구과제의 성과 창출을 책임지는 핵심 인물이다. 추진단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작년 2PM 채용 설명회를 통해 도전혁신형 R&D를 이끌어갈 PM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설명하는 등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유능한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2024년에는 보건안보 분야 홍기종 PM(가천의대 미생물학과 교수)을 시작으로, 미정복질환 분야 김윤빈 PM(라이트펀드재단 대표), 바이오헬스 분야 조영재 PM(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파견)), 필수의료 분야 이창현 PM(서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까지 4명의 전문가를 영입했다. 2025년에는 정복질환 분야 박미선 PM(식약처 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장), 바이오헬스 분야 이창복 PM(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 팀장), 복지돌봄 분야 이승규 PM(KISTEP 사회혁신정책센터장)까지 총 3명의 전문가를 추가로 임명하여 각 임무의 난제 해결을 위한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두 PM 역시 현장 경험과 전략 기획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로, 향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제욱 PM(보건안보 확립, 경북대학교 이학박사)은 백신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 과정까지 두루 경험한 실무형 전문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신약개발 전문기업과 해외 연구기관에서 감염병 및 면역학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의 R&D 관련 위원회에서 전문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연구개발 정책 기획과 전략 수립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 한희철 PM(복지·돌봄 개선, 고려대학교 의학박사)은 의학계와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연구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서 고령층 근골격계 통증 메커니즘 관련 연구를 주도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총괄부원장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 융합형 의사과학자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 위원으로서 관련 정책 기획과 제도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선 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PM 중심 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임무별 PM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고 밝히며, “추진단의 PM은 기존 국가 연구개발 과제에서의 단순한 연구자나 개발자가 아니라, 기획력·소통력·창의력을 두루 갖춘 투자자이자 최고경영자(Virtual CEO)의 역할 가깝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과 정책을 모두 이해하는 두 전문가의 합류는 보건의료 난제 해결에 실질적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