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의 헬스케어 로드쇼 개최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내 협력 증진 및 한국 의료 기관의 세계적 수준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로드쇼는 한국의 최첨단 기술과 보건 의료 분야의 연계 및 양 국가 모두에게 이점이 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권평오 주사우디 한국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 정부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여러 G2G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2014년 한국을 찾은 중동 환자는 UAE 2,600명, 사우디 1,200명을 포함하여 총 약 5,500명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대사는 한국에서 치료를 희망하는 UAE환자가 늘어나면서 한국 정부는 2016년 상반기 UAE내 PPCC(pre-post care center)개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