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은 톈마오 온라인 의약업무 운영권을 알리건강에 양도하는 대가로 알리건강이 새로 발행한 지분과 전환 가능한 채권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그룹은 알리건강의 약 38%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래가 끝나면 알리건강 지분을 약 53%까지 보유하게 된다. 거래 후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톈마오를 통해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알리건강은 운영을 담당하면서도 상품 공급에 집중할 것이다.

현재 톈마오 플랫폼에는 온라인거래 서비스 자격을 갖춘 온라인 약국 186곳이 처방약, 의료기기와 기타 건강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4년 3월~2015년 3월 톈마오 온라인의약업무의 상품 거래액은 47억 4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의약보>201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