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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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유발하는 망막혈관폐쇄질환 극복가능성입증 (2023.3.)
망막 혈관이 폐쇄된 소동물 모델에 새롭게 개발한 ‘철-일산화질소 복합체’ 기반의 치료제를 주입한 결과, 폐쇄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 흐름이 성공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하여, 망막 혈관 폐쇄 질환의 극복 가능성 입증
연구자 이준엽 교수(안과)
학술지명 켐(Chem)
IF 25.8
CT 검사 결과 기반 폐기능예측인공지능개발 (2023.4.)
1만 6천여 명의 저선량 흉부 CT 검사 결과와 폐기능 검사 결과를 학습시켜, CT 검사 결과로 폐기능을 약 90% 이상 정확도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개발
연구자 이세원 교수(호흡기내과), 김남국 교수(융합의학과)
학술지명 라디올로지 (Radiology)
IF 29.1
스텐트시술 보조 영상기구의 안전성과치료예후 향상효과 입증 (2023.8.)
혈관 내 병변을 확인하기 위한 영상 기구를 이용해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받은 환자 2,008명을 혈관 내 초음파(IVUS)로 병변을 확인한 집단과 광학 단층 촬영(OCT)으로 병변을 확인한 집단으로 나누어 치료 효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양 집단 간 주요 임상 사건 발생률이 유의미한 차이 없이 모두 안전했으며, 혈관 내 영상 기구를 이용한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통해 협심증의 치료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
연구자 박덕우·강도윤·박승정 교수(심장내과)
학술지명 서큘레이션(Circulation)
IF 37.8
호르몬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억제치료 장기효과입증 (2023.9.)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은 45세 이하 폐경 전의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1천 2백여 명을 약 9년간 분석한 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항호르몬제와 난소 기능 억제 치료를 함께 받은 환자들의 무병 생존율이 높고 재발률은 낮았다는 연구 결과 발표
연구자 김희정 교수(유방외과)
학술지명 미국임상종양학회지 (Journalof clinicaloncology)
IF 45.3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 기반 치료의 간암 예방 효과 규명 (2023.11.)
만성 B형 간염 성인 환자 9,709명을 대상으로 간암 발생 위험을 수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혈액 1mL당 1백만 단위 정도였던 환자들에서 간암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환자들의 혈액 내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1백만 단위에서 멀어질수록 간암 발생 위험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이러한 관계는 간염 치료 중에도 유지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
연구자 임영석∙최원묵 교수(소화기내과)
학술지명 거트(GUT)
IF 24.5
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 높이는 신약 타겟 물질 발견 (2024.3.)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암이 진행된 간세포암 환자 42명에게 면역항암제 ‘레고라페닙’과 표적항암제 ‘니볼루맙’ 병용 치료를 시행한 결과, 치료에도 간세포암이 빠르게 악화된 14명의 환자들에게서 ‘TMEM176A/B’라는 특정 단백질이 2배 이상 더 발현됨을 확인.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TMEM176A/B’를 억제하는 신약이 개발되면, 간세포암 환자들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
연구자 유창훈∙김형돈 교수(종양내과)
학술지명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IF 82.9
파열 위험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스텐트 시술로 예방 가능성 입증 (2024.4.)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 1,606명을 대상으로 약물 치료 집단과 약물 치료에 더해 예방적 스텐트 시술을 함께 받은 집단으로 나누어 치료 결과를 최대 7.9년간 비교 분석한 결과, 2년 내 사망·심근경색을 포함한 주요 임상 사건 발생 위험이 스텐트 치료를 함께 받은 집단에서 약 8.5배 더 낮은 것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미국 심장학회(ACC 2024)에서 발표.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의 약물 치료와 예방적 관상동맥 중재 시술 간의 주요 임상 사건 발생률을 비교한 전 세계 첫 번째 연구로, 의학 과학 기술 분야 학술지 중 피인용 지수가 가장 높은 세계적인 저널 란셋에 게재
연구자 박승정∙박덕우∙안정민∙강도윤 교수(심장내과)
학술지명 란셋(LANCET)
IF 168.9
심부전에 의한 판막합병증 최적약물치료법 규명 (2024.5.)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을 1년간 처방해 치료한 결과,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위약대조군에 비해 33% 감소했을뿐 아니라 심부전 증상까지 개선됨을 확인
연구자 강덕현 교수(심장내과)
학술지명 서큘레이션(Circulation)
IF 37.8
표준 치료법 없던 간세포암 2차 치료, 전향적 연구로 정확한 치료 근거 마련 (2024.5.)
면역항암제 치료에도 효과가 없었던 47명의 간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중 표적 치료제인 카보잔티닙을 사용한 결과, 카보잔티닙을 2차 치료제로 사용한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이 14개월이 넘었다는 전향적 연구 결과 발표
연구자 유창훈 교수(종양내과)
학술지명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IF 25.7
혈관육종암 환자 특성 재현한 오가노이드 세계 첫 개발 (2024.6.)
희귀암인 혈관육종암 환자의 샘플에서 오가노이드를 배양하는 데 성공하여, 악성도가 높아 생존률이 매우 낮고 환자마다 암의 ㅇㅇ상이 다양한 혈관육종암의 맞춤형 치료 가능성 제시
연구자 정기석 교수(의공학연구소), 최종우∙정우식∙김영철 교수(성형외과)
학술지명 혈액 및 종양학 저널(Journal of Hematology & Oncology)
IF 28.5
악성흑색종 이외의 전이성 고형암면역항암제 치료에서 대변 이식의 임상적 효과 세계 최초 입증 (2024.8.)
면역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암이 진행된 13명의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에게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좋은 환자의 대변을 이식한 후 면역항암제 치료를 실시한 결과, 절반의 환자에게서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다시 나타났음을 발표
연구자 박숙련 교수(종양내과)
학술지명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
IF 20.6
심방세동 동반 관상동맥질환자, 최적약물치료법 발견(9번째 NEJM 논문 게재) (2024.9.)
심방세동과 관상동맥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환자에게 심방세동 치료제만 복용하게 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치료제와 심방세동치료제 모두 복용한 집단에 비해 1년 뒤 사망 뇌졸중∙심근경색∙출혈 등 주요 임상 사건 발생률이 크게 감소해 더욱 안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NEJM에 총 9편의 논문을 게재
연구자 남기병∙박덕우∙조민수∙강도윤 교수(심장내과)
학술지명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F 96.2
개정 폐암 병기시스템 세계 최초 임상 검증 (2024.9.)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 6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림프절 침범 정도에 따른 5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종격동림프절단일 침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복수 침범 환자에 비해 15%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국제 폐암 연구 협회가 발표한 9차 병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검증
연구자 윤재광 교수, 김인하 전문의(심장혈관 흉부외과)
학술지명 국제폐암 연구협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 21.0
심장 스텐트 환자의 비심장수술 전후 아스피린 복용 중단 효과 분석 (2024.9.)
약물 용출성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받은 지 1년 이상 경과된 환자를 대상으로 비심장 수술을 받기 전후 일시적으로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환자와 비교하여 사망∙심근경색∙혈전정∙뇌졸중 등 주요 임상 사건 발생률이 큰 차이 없었으며 오히려 출혈은 감소했음을 확인
연구자 안정민∙강도윤 교수(심장내과)
학술지명 미국심장학회지(JACC)
IF 21.7
수술 후에도 재발률 높은 간외담관암, 피검사로 암 재발 확인 (2024.12.)
간외담관암 수술 및 보조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종양 유전체 분석을 위해 혈액 검사를 받은 환자 90여 명을 분석한 결과, 순환종양색산이 양성인 경우 암이 재발할 위험이 약 4배 높음을 확인. CT나 MRI 검사로 암 재발을 발견하기전에 상대적으로 간단한 피검사로 재발 가능성을 초기부터 파악해 선제적인 치료 가능 기대
연구자 유창훈 교수(종양내과)
학술지명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IF 26.8
소변을 이용한 DNA 메틸레이션 검사의 방광암 진단 정확도 입증 (2025.2.)
혈뇨 환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소변 DNA 메틸레이션 검사를 시행한 결과, 고위험 방광암 진단 민감도가 89.2%로 확인되어 기존 소변 바이오마커 검사법 대비 38~50%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음을 입증
연구자 정인갑 교수(비뇨의학과)
학술지명 자마 온콜로지(JAMA Oncology)
IF 22.3
만성 B형간염, 조기항바이러스 치료로 간암∙사망 위험 감소 확인 (2025.3.)
한국과 대만의 22개 병원, 734명의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치료군과 치료없이 관찰만하는 관찰군으로 구분하여 추적 관찰한 결과, 간수치나 간경화 여부와는 상관없이 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에 따라 항바이러스 치료를 일찍 시작해야 간암 발생과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확인
연구자 임영석석 교수(소화기내과)
학술지명 란셋 위장병학∙간장학(The Lancet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IF 30.9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의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입증 (2025.4.)
만성 간질환 환자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복용에 따른 간세포 암발생률, 간부전 발생률, 간 섬유화 진행 여부를 분석한 결과, 스타틴이 간암 및 간부전 예방과 간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
연구자 최종기기 교수(소화기내과)
학술지명 미국 의사협회지내 과학 저널(JAMA Internal Medicine)
IF 22.3
심부전의 주요 원인인 심근병증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 규명 (2025.5.)
심근병증 환자 37명의 심장조직을 공간 전사체학(spatial transcriptomics) 기술로 정밀 분석하여 세포의 종류 및 조직의 손상 양상에 따라 달라지는 유전자를 최초로 규명, 이를 바탕으로 심근병증의 원인 자체를 표적하는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
연구자 이상언 교수(심장내과), 황희상 교수(병리과)
학술지명 유럽 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IF 38.1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의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 및 집중 관리 필요성 보고 (2025.5.)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 3만 2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퇴원 후 1년 내 41.6%가 사망 또는 심혈관 질환으로 재입원했으며 특히 첫 3개월 내 발생률이 높아, 검진·재활등 집중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함을 입증
연구자 김원영∙김상민 교수(응급의학과)
학술지명 서큘레이션(Circulation)
IF 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