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헬스미래추진단은 글로벌 난제로부터 국민의 건강·복지를 근본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도전적·혁신적·적시적 보건의료 혁신 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전주기 관리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등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및 기타 유관 산,학,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COVID-19와 같은 팬데믹을 겪으면서 보건 시스템의 취약성을 절실히 느꼈고, 이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혁신을 촉진할 연구개발 모델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ARPA-H 모델이 그 해결책으로 떠올랐습니다. R&D 혁신체계 구축을 위해 국정과제 25번으로 선정되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설립한 보건의료 R&D 혁신기구인 ARPA-H를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ARPA-H프로젝트가 출범하였습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5대 임무로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을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도전적 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임무별 PM(Project Manager)을 채용하여 도전과제 발굴에서부터 과제 기획, 선정, 수행관리 등 R&D의 전 주기를 관리하는 체계입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유연한 과제관리가 가능하며 바이오헬스, 데이터 과학, 공공 정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컨소시움으로 이루어진 연구단들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체계입니다.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년간 1조1628억원의 총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임무 1 보건안보 에서 6개 과제가, 임무4 복지돌봄 에서 2개의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총 41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연구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과제 공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보건복지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 관련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연구성과는 오픈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추후 홈페이지에 연구현황 및 성과 정보를 제공하는 메뉴를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