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고령친화제품 소비자 피드백 통해‘쉽고 편리하게’만든다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11-10-20 | 조회수 | 7,532 |
진흥원, 대구보건대와 사용성평가 시스템 운영사업 MOU 체결
□ 정부기관과 대학간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시스템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사용의 편리를 돕고, 업체에는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과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이하 보건대)은 10월 18일(화)「고령친화제품 사용성 평가시스템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고경화 원장은 “100세 수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 사업을, 보건대는 보건의료 특화 대학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시니어체험관 등의 인프라를 서로 공유하여 힘을 합한다면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공동참여 및 기술정보의 제공 △고령친화체험관의 연구시설 및 교육.훈련시설, 장비 및 기자재의 공동이용 △고령친화제품 사용성 평가 지표개발 및 DB구축 지원 △고령친화제품의 사용성 평가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보건.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 △그 밖에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필요한 업무 등이다.
○ 진흥원 관계자는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시스템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제품 사용에 있어 편의성을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안전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고, 고령친화산업 육성 정책기획, 연구수행 등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해 왔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 정책과제인「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체계 및 실행 방안 연구」를 통해 사용성 평가기반을 조성하였으며, 고령친화제품의 사용성 평가지표 개발, 정보 생성?보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문의 :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이경신 연구원 ☎ (043)713-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