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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력 갖춘 노인시장, 골드 실버마켓 열린다(출처: KOTRA globalwindow)
| 작성일 | 2011-10-05 | 조회수 | 4,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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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력 갖춘 노인시장, 골드 실버마켓 열린다 - 고령화 지속으로 고령인구 13% 돌파 - - 개발 가능성 많은 미성숙 시장 -
□ 중국 노령화 심화
○ 인구 13%가 노령인구 - 중국은 의학의 발달 등으로 사회의 노령화가 지속돼 현재 60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인구의 10%를 넘는 노령화 사회에 진입했음. - 중국 60세 이상 인구는 총인구의 13% 이상인 약 1억7만 명으로 추정됨.
자료 : South China Morning Post, 중국인구정보센터
□ 실버상품과 서비스 전망
○ 실버 상품/서비스 시장 유망 - Li & Fung 연구소에 의하면 2015년까지 중국 노령인구는 전체인구의 15%인 2억 명에 달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휠체어, 보철, 요양원 등 실버 상품과 서비스 시장 대폭 증가 예상
○ 저축액 많아 소비파워도 커 - 현대의 노인들은 과거의 노인들보다 훨씬 소비력이 높아 골드 실버마켓이라 할 수 있음. - 최근 수십 년간 중국 가정의 소비액 증가는 경제성장률 증가 추세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각 가정에서 소비보다는 저축에 중점했기 때문임. 이는 곧 60대 이상 인구의 소비력으로 연결됨. 노인들의 소비액은 2010년 1조4000억 위안에서 4조3000억 위안으로 3배가량 증가가 예상됨. - 한편 이러한 저축 열기는 사회복지 시스템이 약해 노후 보장을 위해 저축을 하는 현상으로도 분석됨.
중국소비자 GDP 대비 소비율(%)
자료 : South China Morning Post
○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공급 - CNCA(China National Committee on Age)에 의하면 약 90%의 노인이 기존의 실버제품과 서비스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노인복지시설과 간병인 등은 공급이 수요에 크게 못 미치고 있음.
□ 추가참고 사항 및 시사점
○ 인구 노령화 지속될 듯 - 중국의 인구 노령화 현상은 지속돼 2050년에는 노령인구가 총인구의 28% 이상을 차지할 전망임.(중국인구정보센터)
○ 최근 외국자본 실버타운 투자도 - 중국에는 외국자본 투자로 설립된 노인시설이 등장함. 숙식은 물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쇼핑공간을 제공함. - 중국정부는 공곡기관이 중국 노인 양로기관을 전부 충당하기 어려워 민간 및 외국자본이 투자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음.
○ 실버시장 10년 안에 3배로 증가 예상 - Li & Fung 연구소는 2020년까지 중국 실버시장이 지금보다 약 3배 규모인 4조3000억 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시장이 개발되지 않은 미성숙 상태로 중국 노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홍콩언론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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