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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실버 IT시장 (출처: KOTRA globalwindow)
작성일 | 2011-10-11 | 조회수 | 5,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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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실버 IT시장
□ 배경
o 고령화 시장은 일본에서도 큰 시장이 아니었지만 2010년부터 대규모 시장으로 성장 -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980년에는 10%였지만 2020년에는 30%, 2050년에는 40%가 될 것으로 전망
일본 연령별 인구 구성비율 추이 출처 : 「고령자 시장 공략법」(닛케이 Electronics, 2010.11)
o 아시아 각국(한국, 중국 등)에서도 2020년쯤에 일본형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할 전망이며, 일본에서의 고령자 비즈니스의 노하우 및 비즈니스 모델을 얻기 위해 각국 기업이 일본 진출하는 시점임. - Royal Philips Electronics, General Electric등이 일본 시장 진출
□ 고령자 시장의 특성
o 기존의 고령자 시장은 간호, 복지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건강한 고령자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함. - IT, 과학기술을 이용해 고령자의 생활을 보조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
o 아직 건강한 고령자의 니즈가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 잠재 니즈를 제품화하면 시장 개척 가능 - 미쓰비시 총합연구소에서 "사용하고 싶은 금액-현재 지출액(연간)"을 조사한 결과 65~74세 5만 엔, 75~84세 3만 엔의 잠재 수요가 있음.
o 고령자용 제품에는 ①일상 생활에 들어가 있음, ②단순 명백해야 함, ③사회와의 접점을 가져야 함, ④거주 지역과 연대해야 함, ⑤인간적 요소를 느끼게 해야 함이라는 5개의 요소가 중요함. - 고령자용 제품이 고령자의 생활패턴을 변화시켜서는 안 되며 기존의 생활습관 선상에서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
□ 고령자 제품 소개
o NEC시스템 테크놀로지의 "24시간 안부 보호 시스템" 전력감시 센서는 냉장고, TV,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보통 때와 다른 이용 패턴을 감지하면 메일로 가족들에게 통보 - 기존의 가정 전기제품을 이용할 수 있어 고령자의 생활 양식을 그대로 유지 가능 - 실험 참가자의 95% 정도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다고 응답함
24시간 안부 보호 시스템 출처 : 「고령자 시장 공략법」(닛케이 Electronics, 2010.11)
o 대일본 인쇄의 "복약 모니터링 시스템"은 정제 패키지에 전자회로를 탑재시켜 정제 패키지에서 약을 꺼낸 시간을 기록하며, 약을 먹었을 때의 몸 상태를 5단계로 버튼을 눌러서 응답한 내용도 기록해 가족이나 간호사가 PC로 약 섭취 정보를 송신해 관리함. - 정제 패키지에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무선통신 모듈이 있어 PC와 쉽게 통신 가능 - 아직 실험단계로 높은 제작비용이 과제
복약 모니터링 시스템 출처 : 「고령자 시장 공략법」(닛케이 Electronics, 2010.11)
□ 시사점
o 고령화시장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부각 -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에서 의료기술의 발달, 저출산율 등으로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고령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그들에게 맞는 제품을 출시해야 경쟁력 확보가 가능
출처 : 「고령자 시장 공략법」(닛케이 Electronics, 2010.11)
o 고령화 시장의 시험장으로 적합한 일본 시장 - 일본은 다른 나라에 비해 10년 먼저 고령화 사회에 돌입하므로 일본에서 고령화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 조사, 분석 등을 통해 실적을 만들어 얻은 노하우를 다른 국가에 적용 가능
자료원 : 「고령자 시장 공략법」(닛케이 Electronics, 20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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