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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큰 시장, 스웨덴 실버산업(출처: KOTRA globalwindow)
작성일 | 2011-10-06 | 조회수 | 4,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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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큰 시장, 스웨덴 실버산업 - 실버세대 비율 18.4%, 성장잠재력 높아 - -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 선호 -
□ 노령사회
○ 스웨덴의 실버세대 - 유럽 통계청(Eurostat)과 스웨덴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유럽 인구의 17%인 8600만 명이 65세 이상이며, 스웨덴은 전체 인구의 18.4%인 174만 명이 65세 이상인 고령사회로 나타남. 특히 스웨덴은 유럽 평균치보다 1.4%가 높은 노인비율을 보이며 초고령자인 100세 이상 노인만도 전체 930만 인구 중 0.01%인 1000여 명에 이름. -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늘고 있어 실버세대의 비중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030년 스웨덴의 실버세대 비율은 24%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 -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정년을 67세로 늘려야 한다는 논의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나 아직 스웨덴의 공식 정년연령은 65세이며, 정년이 시작되는 65세부터 실버세대로 간주함.
□ 실버산업 현황
○ 스웨덴 실버산업 -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하는 실버세대는 매우 매력적인 마케팅 대상으로, 최근 들어 실버산업이 신종 유망산업으로 강력히 부상함. - 스웨덴은 사회보장이 잘된 국가로 노인과 지체 부자유자에 대한 정부지출이 높은 편이며, 이와 더불어 개인연금의 지출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실버용품에 대한 시장규모가 매우 큰 것으로 기대됨.
○ 실버세대의 구매성향 - 실버세대 특유의 제품 선호도나 구매성향을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스웨덴 인들의 일반적인 소비성향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남. - 자국산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 의식을 가지고 충성도가 높은 편으로, 가격과 품질에 대한 비교에 매우 민감해 여러 곳에 다니며 품질과 가격을 비교한 후 구입하는 경향이 있음. - 충동구매를 하지 않으며 내구성이 강한 제품을 선호하고 제품의 A/S에 대해서도 매우 철저히 따지는 편임. - 특히, 각각의 제품이 기본기능에 충실한 것을 좋아하며 다양한 기능을 가진 것을 꼭 선호하지는 않음.
□ 스웨덴의 실버상품 출시 및 마케팅 사례(보조기구 중심 사례)
○ 실버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제품 개발 사례 - 새로운 제품보다는 기존의 제품을 실버세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품
자료원 : URI Form, ETAC, SAM, Doro
○ 기존상품을 실버상품으로 개선해 출시한 사례 - 현재 스웨덴 실버용품 판매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
자료원 : URI Form, Etac, SAM
○ 이외에도 이동이 불편한 실버세대를 타깃으로 한 보행보조기(수동 및 전동제품), 휠체어, 욕실과 화장실 등에서 사용하는 지지대를 비롯, 각종 실버제품의 수요가 지속 증가함.
자료원 : URI Form, ETAC, SAM
□ 시사점 및 실버상품 마케팅 시 유의사항
○ 실버세대를 겨냥한 제품은 높은 품질수준을 유지해야 하며 현란한 제품광고나 이벤트보다는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승부해야 함.
○ 다양한 기능보다는 기본기능에 충실해야 하며 불필요한 기능에 대해서는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므로 차후 품질문제 발생에 유의해야 함.
○ 오래된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오히려 강한 자부심이 있으므로 내구성이 뛰어나야함.
○ 치장이나 과시를 위한 것보다는 현재의 실생활에 유익한 것을 선호하므로 실제적인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해야 함.
자료원 : 스웨덴 사회부, 통계청, URI Form AB사 등 관련업체, 코트라 스톡홀름 KBC 의견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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