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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65세 이상 시니어(Senior) 세대의 휴대폰 사용 크게 증가(출처: KOTRA globalwindow)
| 작성일 | 2012-11-05 | 조회수 | 4,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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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65세 이상 시니어(Senior) 세대의 휴대폰 사용 크게 증가 - 2012년 현재 65세 이상 인구의 72% 휴대폰 사용 - - 스마트폰보다는 일반 기능성 휴대폰 선호 -
□ 증가하는 시니어 세대
○ 시니어 세대의 구매력 -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을 뜻하는 시니어(Senior) 세대는 2009년 현재 전체 인구의 20.3%를 차지하며 OECD에 따르면 2050년 독일의 시니어 인구는 전체의 30%를 넘을 것이라고 함. - 시니어 세대들은 과거와는 달리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증가돼 나이가 들어도 꾸준한 쇼핑과 소비생활을 할 것이며, 독일 GfK의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소비는 전체 소비의 29%를 차지함.
독일 나이에 따른 소비 비율
자료원: GfK
○ 시니어 휴대폰 사용자의 큰 증가 - 이와 같은 시니어 연령대의 증가는 과거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못했던 예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전자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며 특히 휴대폰 사용자가 크게 증가함. - BItkom에 따르면 14세 이상의 연령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인구는 약 6100만 명으로 전체 독일 인구의 약 87%에 달함. - 특히 65세 이상의 휴대폰 사용자는 약 72%로 전년 대비 11% 상승하며 빠르게 증가함. - Bitkom의 켐프(Dieter Kempf) 회장은 시니어 연령층에서 휴대폰을 가지는 것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고 특히 안전을 위해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힘.
○ 시니어 세대들이 우선시하는 휴대폰 기능 - Bitkom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들이 사용하는 휴대폰 기능은 대부분 전화통화이며, 그 외 복잡한 기능의 사용 비중은 크게 떨어진다고 밝힘. - 캄프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들은 디스플레이 화면이 크고 글씨를 알아보기 쉬운 휴대폰을 선호했으며 위험에 처했을 때 누군가에게 손쉽게 연락이 가능한 특수 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선호함. - 약 70%의 사용자는 전화기능만을 사용하며 그 외 간단한 문자 송수신이 25%를 차지하며 그 외 사진촬영, 알람 기능 이 각각 12%를 차지함. - 복잡한 기능과 글자를 알아보기 힘든 스마트 휴대폰의 사용은 매우 적으며 이에 따른 인터넷 사용과 애플리케이션 사용 비중은 매우 적음.
시니어 세대들의 휴대폰 사용 기능
자료원: BItkom
□ 시니어 휴대폰 모델과 가격 비교
○ 시니어 휴대폰 가격의 장단점 - Bitkom에 따르면, 큰 디스플레이 화면, 강한 진동, 큰 스피커, 약 150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간단한 조작 버튼이 기본적으로 장착된 시니어 휴대폰은 혼자 살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가장 유용하다고 밝힘. - 특히 GPS 기능이 있어 가족들이 위치 확인이 용이하며 대부분의 휴대폰은 위급 상황 버튼을 통해 병원 또는 지인에게 간단한 연락이 가능함. - 그러나 일반 휴대폰에 비교해 배터리 소모가 심하며 다시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 모델과 가격 비교 - 일반적인 가격은 약 50~100유로 사이로 스마트 폰과 기능이 많은 다른 휴대폰 가격보다 저렴함. - 많은 기능을 제한하며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가벼운 무게와 큰 스크린이 공통적인 특징임.
(단위: 유로)
자료원: www.das-seniorenhandy.de □ 전망과 시사점
○ 시니어 세대는 점점 증가하고 휴대폰 사용자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니어 세대의 제품 구매 파워는 점점 증가할 것임. 이에 따른 연령층의 변화로 특수 연령층을 위한 제품 개발에 투자와 연구가 필요한 시점임.
○ 우리 나라도 평균 연령층이 높아져 시니어 연령층을 위한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할 것임.
자료원: Bitkom, Handelsblatt, Seniorenhandy 및 코트라 자체정보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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