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성황리에 폐막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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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7-03 | 조회수 | 7,702 |
○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이 지난 6월 23일(금) 대구 엑스코 321호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 진흥원의 이영찬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는 보건복지부 임인택 노인정책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김기향 센터장이 맡았다.
○ 이영찬 원장은 “고령친화산업과 ‘4차 산업혁명’과의 접점을 모색하여 다양한 고령자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키고, 고령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며 “오늘 이 포럼이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의 대응 전략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도출하는 시초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럼은 크게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제1세션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의 변화물결, 제2세션은 고령친화산업 현황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제3세션에서는 패널 토론이 이루어졌다.
○ 제1세션에서는 △일본의 고령자 케어를 위한 로봇의 도입과 발전(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서비스로봇 리서치팀 요시오 마츠모토 팀장)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고령친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은?(미래전략정책연구원 박경식 원장)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 제2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정책방향(산업연구원 신산업연구실 장석인 선임연구위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시니어 소비 트렌드 변화(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 △Aging의 솔루션: 4차 산업혁명(KAIST 경영대학 이의훈 교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 :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김영선 교수)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법완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역보건실 홍경수 실장,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전공 김숙응 교수, 눔(noom) 김영인 메디컬디렉터, 더클래식500 마케팅팀 이종민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향후 고령친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 포럼과 함께 2017 친고령산업 육성 유공자 시상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 시상식은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함이다. 고령친화제품 개발, 고령친화산업 진흥의 2개 분야에서 총 8개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노인정책관 외 수상자 8명(왼쪽부터 부산테크노파크 전성철팀장,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신종호 대표이사, 50플러스코리안 한주형 회장, 대구시니어체험관 서현규 관장,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심우정회장, 포에버헬스케어 이영식사장, 엔에스비에스 강승현 대표이사, 백석대학교 서동민교수)
왼쪽부터 이종민, 박경식, 김연창, 김법완, 김상훈, 이영찬, 임인택, Yoshio Matsumoto, 장석인, 이행신, 김기향
왼쪽부터 김용학, 이의훈, 김영선, 김법완, 홍경수, 김숙응, 김영인, 이종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