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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업무용 급탕기 시장 개황 및 향후 예측
| 작성일 | 2013-01-29 | 조회수 | 4,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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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본의 업무용 급탕기 시장 개황 및 향후 예측.pdf(271.1KB)□ 업무용 급탕기란?
- 본 보고서에서의 업무용 급탕기란, 업무분야(음식점용, 숙박업용, 의료·보건위생용, 복지·개호시설용, 급식센터용, 골프장·스포츠시설용, 사무소용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급탕기기로, 가스 급탕기, 온수히터, 히트펌프 급탕기, 태양열온수시스템을 가리킴.
□ 시장 개황
- 업무용 급탕기는 업무용의 각종 시설에서 사용되는 급탕기임. 예전의 건물·시설에서는 집중열원 방식의 대형 보일러가 공조난방과 급탕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사용하기 편한 멀티시스템의 가스 급탕기와 고효율의 전기식 히프펌프 급탕기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음.
- 2011년도의 업무용 급탕기 시장규모(메이커 출하 기준)는 리먼 쇼크 후의 침체로부터 회복하여 대수 기준에서 48,835대(전년도 대비 20.5% 증가), 금액 기준에서 315억 2,000만 엔(전년도 대비 12.5% 증가)으로 성장하였음. 그러나, 기기의 저가격화가 진전하고 있어 대수 기준에 비해 금액 기준의 성장은 저조함. 2012년도에도 대수 기준에서 53,000대(전년도 대비 8.5% 증가), 금액 기준에서 317억 엔(전년도 대비 0.6% 증가)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 주목 동향
- 업무용 급탕기의 종류(열원)으로는, 가스 급탕기(가스), 온수히터(가스, 석유), 히프펌프 급탕기(전기), 태양열온수시스템(태양열)이 있어, 열원간의 경합은 격해지고 있음.
- 업무용 급탕기의 시장에서는 원래 대용량의 온수히터의 비율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가스 급탕기가 멀티시스템으로 점유율을 늘려 왔음. 또, 가정용으로는 이미 보급 되고 있는 에코큐트(자연냉매 급탕기) 등의 전기식 히트펌프 급탕기도 업무용의 대형기종이 개발·제품화되어 급속히 보급되며 시장 확대에 일조하고 있음. 또한, 에너지절감을 위해 업무용의 태양열온수시스템도 다시 주목을 끌고 있음.
- 최근의 신축 건설시장은 정체하고 있는데, 특히 가스 급탕기에서 운전효율이 높은 멀티시스템의 시장 투입으로 리뉴얼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2011년도의 업무용 급탕기 시장은 신규 건설에서의 수요가 45%, 리뉴얼(갱신)에서의 수요가 55%인 것으로 나타났음.
□ 향후 예측
- 업무용 급탕기 시장에서의 리뉴얼 수요의 비율은 2011년도의 45%에서 2022년도에는 7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향후에는, 리뉴얼 수요의 확대뿐 아니라 고령화사회의 진전과 함께 병원용, 복지·개호시설용 등의 시장이 성장하여 2015년도의 업무용 급탕기의 시장규모(메이커 출하 기준)는 대수 기준으로 63,200대, 금액 기준으로 355억 엔, 또 2022년도의 동 시장은 대수 기준으로 80,500대, 금액 기준으로 451억 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목차>
1. 시장 개황
2. 주목 동향
3. 향후 예측
※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 산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