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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백화점 업계 현황과 전망

일본 백화점 업계 현황과 전망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일 2013-01-29 조회수 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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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판매액은 15년 연속 감소- 상업판매 통계에 따르면, 소매업 연간 판매액은 1996년 148.4조 엔을 피크로 감소해 IT 버블 붕괴 후에는 135조 엔 전후로 제자리걸음. 2011년 3월의 지진 재해로 인해 2011년에는 전년대비 0.8% 증가한 135.8조 엔으로 소폭 증가함.

 

- 한편, 백화점 판매액수는 1991년에 12.2조엔으로 피크를 친 후 감소로 돌아섰고 1997년도 이후 15년 연속 전년대비 마이너스로 추이하고 있음. 특히 리먼쇼크 후인 2009년에는 거의 두 자릿수 감소함.

 

- 백화점들은 저채산점 폐점 등을 통해 매장 면적을 감소시켜 수요 감소에 대응함. 그러나 2011년 연간 실적은 여전히 6.7조 엔으로 31년 전 수준으로까지 하락함.

 

□ 경쟁력 저하, 시장 악화로 인해 판매 대폭 감소

- 백화점 구입액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커져 고령화가 백화점 업계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 2001∼2005년 5년간 누계로 약 2.8% 매출 증가 요인이 되었으며,  2006∼2010년에는 +0.2%, 2011∼2915년에는 +0.4%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 백화점 업계는 경쟁력 저하에 의해 가구·가전, 주력인 의류까지도 양판점이나 쇼핑센터(SC), 아울렛몰 등에 손님을 빼앗김. 더욱이 에코카 보조금이나 가전 에코 포인트 등 정책적인 소비 환기에 의해 가정의 소비가 백화점이 주력하는 의류에서 자동차, 가전 등으로 전환되고 있음. 이것이 시장 환경을 악화시킴.

 

- 앞으로도 소비세 도입이 고가품 구매 기피로 연결될 우려가 있지만 가전이나 자동차로 옮겨갔던 소비 동향이 다시 의류로 돌아오는 흐름도 있어 이러한 대폭적인 역풍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됨.

 

□ 대규모 백화점의 연결영업이익은 회복

- 대기업 백화점은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합병이나 매장 폐쇄 등을 반복해옴. 대규모 백화점의 실적은 매출·이익 모두 2009년에 크게 침체되었지만 2010에는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영업 이익이 개선되었고, 2011년에는 지진 재해의 영향도 있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함.

 

□ 각사의 전략은 차별화로- 현재 백화점은 동질화에서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실시하고 있음. 대상 고객을 명확하게 하여 브랜드나 숍, 상품 등을 편집한 판매 존과 매장의 확립, 독자 편집 매장,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의 모든 서플라이 체인 관리, 관련된 독자 기획 상품 등에 대한 강화를 들 수 있음.

 

- 이러한 각사의 전략 차이가 향후 어떠한 형태의 수익력 차이로 나타날지가 주목됨.

 

 

※출처 : 후코생명 / 산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