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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부 첫 대규모 희귀질환 신약 투자…규제·현장 이어 ‘기술이전·신속허가’ 뒷받침" (2026.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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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작성일2026-02-25조회74첨부파일
“정부 첫 대규모 희귀질환 신약 투자…규제·현장 이어 ‘기술이전·신속허가’ 뒷받침”
- [인터뷰] 박미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 PM
- 한국형 ARPA-H ‘미정복질환 극복 프로젝트’ 이끌어
- 치명도 높고 사망률 높은 ‘소아희귀질환’ 맞춤형 치료 도전
- 학계·식약처 25년 경험 바탕으로 현장-규제 ‘가교’ 자처
- 한국인 맞춤 유전성 안질환 신약 개발 ‘BEACON’
- 한 사람을 위한 n-of-1 프로젝트 ‘HEART’
- 하루하루가 생명, 유연한 마일스톤 조정으로 성공률↑
- ‘DNA·RNA’ 활용해 질환 맞춤 설계, 속도·근원 치료 동시 겨냥
- “2개 과제씩 경쟁형 진행, 탈락해도 데이터 남아 후속 지원 필요”
- “식약처 관심 높아, 규제 지원 기대…지속 소통해 솔루션 만들 것”
[더바이오 = 유수인 기자]
“이제는 ‘희귀질환’ 분야도 암이나 만성질환만큼 관심을 쏟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박미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 PM(Project Manager)은 연구 현장과 규제기관을 두루 거친 ‘융복합 전문가’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재생의료, 규제과학 분야에서 25년 넘게 커리어(경력)를 쌓았지만, 여기에 멈추지 않고 ‘미정복질환 극복’이라는 더 어려운 과제에 다시 손을 뻗었다.
민간 투자가 붙기 어려웠던 ‘희귀·난치질환’ 분야에 정부가 처음으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자, 이제는 국내 기술이 ‘연구’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치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밀어붙일 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 과정에서 과학과 정책,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브릿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봤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티타워에서 <더바이오>와 만난 박 PM은 자신이 이끄는 한국형 아르파 에이치(ARPA-H) 사업 내 ‘미정복질환 극복’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추진 전략과 현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