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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건의료 국가 난제, 도전·혁신형 R&D로 해소 (2024. 9. 3.)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5-06-04
조회27

보건의료 국가 난제, 도전·혁신형 R&D로 해소

[전자신문 = 정용철 기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착수

2032년까지 1조1628억원 투입

백신 개발·초고령사회 대응 과제

규제당국 협업…혁신기술 상용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가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소 성공 모델을 제시한다. 난치성 질환, 초고령사회, 지역의료 불균형 등 그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국가 과제를 IT 혁신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은 최근 5개 주요 과제에 대한 1차 프로젝트매니저(PM) 선정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미국의 ARPA-H형 방법론을 모델로 삼아 기획, 선정, 평가, 관리를 진행키로 한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보건의료 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체계인 'ARPA-H'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해 시작하는 국가 과제다. 2032년까지 1조1628억원을 투입해 △백신 및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중심으로 한 보건안보 확립 △암, 치매 등 미정복 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초고령 사회 대응 복지·돌봄서비스 개선 △지역완결형 필수 의료 혁신 기술 확보 등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실패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기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학습과정으로 인식,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IT 혁신 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접근법과 해결방안을 제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구현한다.


...(계속)


원문 : https://www.etnews.com/20240902000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