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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제2차 '제안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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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작성일2025-05-16조회73
K-헬스미래추진단, 오는 14일 서초구 엘타워 '제안자의 날' 진행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기술 확보, 복지·돌봄 서비스 개선 분야
[머니투데이=박시나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 경)은 2025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제2차 제안자의 날(Proposers' Day)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임무별 도전적 문제를 공개하고, 프로젝트의 기획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한국형ARPA-H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 의료 위기 등보건의료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전 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보건 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 헬스 초격차기술 확보 △복지·돌봄 서비스 개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 등 5대 임무 중심의 고난이도나 파급효과가 큰 연구를 중점으로 지원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제안자의 날에서는 5대 임무 중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기술 확보', '복지·돌봄서비스 개선'분야의 PM(Project Manager,이하PM)주도로 도출한 도전적 문제를 공개한다.
국내 산·학·연·병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PM과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질의와 토론을 통해 도전적 문제를 구체화한다. 향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신규 과제 기획의 방향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 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기술 확보, 복지·돌봄서비스 개선 영역의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 문제에 대해 국내 연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자 한다"라며 "보다 민생에 밀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현장의 경험을 가진 유능한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안자의 날'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임무별로 구분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주제는 K-헬스미래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문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1211102182367&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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