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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보건의료지표

카자흐스탄 보건의료지표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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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6-04 조회수 5,208
출처 KHIDI
첨부파일

□ 보건지표


2009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유 럽

세 계

신생아사망률

(1000명 출생 당)

15

2

7

24

영아 사망률

(1000명 출생당 1세 이하 사망률)

26

5

12

42

5세 미만 사망률

(1000명 출생당)

29

5

13

60

성인 사망률

(15-60세 인구 1000명 당)

310

78

146

176

출처: WHO World Health Statistics 2011


○ 카자흐스탄의 사망률은 전체적으로 유럽 지역 평균의 2배를 웃도는 수치로 신생아, 영아 및 5세 미만 아동의 사망률은 1990년에 비해 절반 정도로 감소했지만 성인사망률은 다소 증가한 경향을 보임

○ 지난 20년간 카자흐스탄의 보건현황은 크게 향상되었다. 사망률은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 Minimum Development Goals)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기대수명은 1990년 대비 2010년에 약 2년 증가하였다. 보건시스템의 개선으로 카자흐스탄 국민들에 대한 의료혜택은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카자흐스탄의 의료서비스는 제한적이며, 북미 및 서유럽의 표준에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기대수명 및 연령분포

 

출처: Us Census Bureau


<그림> 5세미만 사망률(단위: 천 명당 명)


출처: Us Census Bureau


<그림> 영아사망률(단위: 천 명당 명)


출처: Us Census Bureau



□ 사망원인


<표> 2002년 카자흐스탄 주요 사망원인

2002

사망

생명손실년수

(000s)

(%)

(%)

허혈성 심질환

51

28

17

뇌혈관 질환

26

15

9

중독 Poisoning

9

5

8

자살

5

3

6

고혈압성 심질환

5

3

2

만성 순환기 질환

5

3

2

결핵

4

3

4

기관지 및 폐암

4

2

2

하부 호흡기 감염

4

2

5

간경변

4

2

3

출처: WHO, Highlights on Health in Kazakhstan 2005


○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허혈성 심질환 및 뇌혈관 질환이 사망원인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독 및 자살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음


□ 모자보건

○ 2009년 8월, WHO 유럽지역사무소는 유럽연합과 함께 카자흐스탄의 모자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을 기간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시행.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MDGs 3~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성별 접근(gender approach)을 통한 아동 사망률과 모성보건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Karaganda, South Kazakhstan, Aktobe의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표> 모성 사망률 추이

‘99-’01

‘00-’02

‘01-’03

‘02-’04

‘03-’05

‘04-’06

‘05-’07

‘06-’08

‘07-’09

58.2

53.2

46.9

42.8

39.8

41.2

44.5

40.8

38.0

출처: UNDP,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in Kazakhstan 2010


○ 3년 간격의 모성사망률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함. 2009년 모성사망률은 36.8(100,000명 출생 당)로 2007년 46.2의 약 80%, 1999년 65.3의 약 절반 수준으로 줄었음


<그림> 모성 사망 원인

출처: UNDP,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in Kazakhstan 2010


암, 결핵, 폐렴 및 임신으로 인해 악화된 선천적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모성사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를 제외한 약 37%의 사망의 원인을 살피면 과다출혈, 자간, 낙태, 외음부 질환 등이 있음. 과다출혈, 자간, 낙태 등의 원인은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해 외음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으므로 현재 우선시해야 할 것은 외음부 질환의 시기적절한 진단 및 치료라 할 수 있음. 이를 위해, 일차 보건의료 확충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 및 자각을 일깨워주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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