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의료시장정보

진출사례

[2014년] 알제리 Tizi Ouzou 대학병원 건립 수주를 위한 병원운영 사전조사 사업(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2014년] 알제리 Tizi Ouzou 대학병원 건립 수주를 위한 병원운영 사전조사 사업(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7-03 조회수 9,298
출처 -
첨부파일
[2014년] 알제리 Tizi Ouzou 대학병원 건립 수주를 위한 병원운영 사전조사 사업(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프로젝트 요약

프로젝트명

알제리 Tizi Ouzou 대학병원 건립 수주를 위한 병원운영 사전조사 사업

진출국가

알제리

지역

티지우주

진출형태

일괄수주

진출단계

추진단계

진출(병원)

규모

지하 2층, 지상 9층 500병상 130진료실

진출품목

종합병원

채용인력

(예정)

국내

(한국)

상주

의사(11) 간호사(10) 전문기사(11) 행정(19) 기타(10) 총 61명

파견(순환)

의사(2) 간호사(1) 전문기사(1) 행정(4) 기타(1) 총 9명

현지

의사(328) 간호사(630) 전문기사(131) 행정(167) 기타(354)

총 1,610명

국내자본

해외투자

현금

( 0 )천원 ( 0 )%

국외

자본투자

현금

협의중 (100 )%

현물

현물

무형(기술)

%

기타

합작 파트너

AREES (보건시설관리 개발청)

주요품목

(진료과목)

대학병원

합작파트너

운영주체

알제리 정부 (보건부)

소재지

(주소)

125, Bd Abderrahmane Laala, El-Madania 16075 - Alger

총 사업기간

2014. 9 . ~ 2023. 9.

( 9년 )

간접보조

사업기간

2014. 9. 5.~ 2015. 1.20.

( 4개월 2주)

참여기관

(국내, 국외)

컨소시엄

대우건설, 고려대학교 의료원

협력기관

KOHEA, 지멘스

용역업체

한결 법무법인, 삼일 회계법인


<사업개요>

- 알제리 보건부는 알제리 내 10개 지역 대학병원 건립 사업 중 1차적으로 5개 지역을 선정 하였으며 본 컨소시엄은 그 중 Tizi Ouzou 지역에 대학병원(500병상, 33개 진료과) 건립수주를 목표로 함.

- 공공 병원과 더불어 의료인력 수련 병원 및 의료 전달체계의 최종 단계 병원(3차병원)의 역할을 수행 하고자 함.

- Health Academy와 융합의학연구소 운영을 통해 심도 있는 의료인 전문 교육과 의과대학간의 활발한 연구를 지원할 계획


<추진결과>

추진내용, 주요성과에 관한 표

No.

추진내용

주요성과

1

기술제안서 제출

최종 기술제안 2015.1월 15일 제출 ,알제리 보건부에서 수용승인

2

알제리 보건시스템 및 의료기관 현황 분석

알제리의 요구한 의료 서비스 이외 현지 부족한 만성질환 클리닉 및 응급의료 기능 추가 강화. 알제리 보건부(발주처)와 협의 완료

3

가격 제안서 제출

2015년 1월 15일 제출 ,알제리 보건부(발주처)의 검토 의견 후 협상진행 예정

4

병원건립 및 운영에 대한 현지 공청회

설계 및 진료과별 병상수와 외래배치 반영. 세부적인 사항은 계약후 상세계획서에 반영예정

5

진료과 협의

기존 33개 진료과에서 40개로 알제리 의견 및 현지 상황 반영. 알제리 보건부(발주처)와 협의 완료

6

현지 의료인력 및 파견인력 산출

알제리 현지인력 1,600명, 한국 파견 및 운영 본부 인원 70명 확정되어 알제리 보건부(발주처)와 협의 완료

7

병원운영 평가계획 및 병원 연구교육 계획 수립

알제리에서 요구한 평가계획 수정 및 추가 교육계획서 제출후 알제리 보건부와 평가계획, 연구교육 계획 협의 완료


본 사업의 시사점


○ 본 사업은 국내 최초로 5년간 운영관리를 포함한 BOT(Built On Transfer)방식의 종합병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의료산업 해외 진출에 있어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음


- 병원 기획과 건설, 의료기자재 공급을 포함한 개원준비, 5년간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장비 및 의약품 공급, 병원 직원 교육등 일괄수주를 목표로 함

- 아랍의 봄 이후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각국이 보건의료부문에 대한 예산지출을 늘리고 병원 신규건설 및 현대화 사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의 좋은 reference가 될 수 있음

- 이러한 턴키방식의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경쟁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등 선진국의 대형병원과 global consulting 회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경험부족으로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상황임.

- 그러나 국내 전자제품 및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국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의료기술 및 의료장비, 의약품 등에 대한 인지도도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한 진료 역량과 IT 기반 병원운영 시스템 경쟁력을 더해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는 상황임


○ 본 사업 추진중 장애요인으로는 학교법인과 의료법인의 비영리 특성으로 인한 계약 추진 한계, Lump Sum(일괄총액) 방식 계약으로 인한 Risk Hedge의 어려움, 컨소시엄 간의 운영방안 및 계약관계 도출의 어려움이 있음


1) 학교법인과 의료법인의 비영리 특성으로 인한 계약 추진 한계

- 특히 학교법인, 의료법인등 비영리기관의 경우 비즈니스 성격이 강한 프로젝트는 병원 운영 체계 도출, F/S 진행, 현지 출장, 재무 및 법적 리스크 분석등 계약전 pre-sale 비용에 대한 손비처리가 어려움.

- 학교법인의 경우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산학협력단과 산하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사업추진을 할 수는 있으나 그러한 경우 실제 사업수행기관인 의료원 혹은 병원과 법적 재무적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문제점이 발생함

-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법인의 영리 자법인 설립 허용으로 의료법인은 본 사업과 유사한 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학교법인 산하의 병원은 적용되지 않아 이에 대한 법적인 보완이 필요함

 

2) Lump Sum(일괄총액) 방식 계약으로 인한 Risk Hedge의 어려움


- Lump Sum Turn Key 방식의 계약은 플랜트 분야에서 가장 흔한 계약 방식이나 국내 병원 수출 계약으로는 첫 사례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재무적 위험요인의 발생이 예상됨

- 물가 상승률 고려, 초과 환자에 대한 진료 상한선 책정, 현지 세제 방안 분석 및 반영, 초기 운영기간동안 충분한 예비비 확보등 예상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처리 전략을 계약서상 포함하거나 참여 컨소시엄 사업주체내에서 리스크를 분산하여 위험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음

 

3) 컨소시엄 간의 운영방안 및 계약관계 도출의 어려움


- 컨소시엄 및 협력 기관간 향후 이익 및 책임 소지에 대한 명확한 배분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발주처와 컨소시엄간의 계약 구조외 컨소시엄 내부의 합리적인 계약을 통한 재무적, 법적 책임소재의 명시화와 사업기획 단계부터 상기와 같은 컨소시엄하의 기관간 법적 검토가 필요함

- 현지 의료인력은 발주처에서 고용한 현지 공무원이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비용은 모두 발주처가 부담 할 것이며 한국 파견 인력이 진료를 하지않고 현지 관리감독의 역할을 하므로 의료면허와 의료사고 관련 문제점의 발생 가능성이 낮아 타 사업에서도 참고 할 만한 사항임

- 제약 및 의료기기 국내 업체의 진입 관련 법규제에 대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며 높은 진입장벽에 대한 전략 수립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turnkey 사업의성과가 나타날 것임

- 이번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 사업은 계약 전 병원 운영 제안에 큰 경제적 지원이 되었으며 향후 더 많은 해외진출 의사를 갖고 있는 의료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함


보관함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