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진출 현황

○ 연세친선몽골병원

- 1989년 몽골 민주화 이후 세워진 최초의 외국의료진 종합병원이자 영리사립병원

- 자본투자: 울란바토르 수도와 연세의료원 50%:50% 투자 형태

-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안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마취과, 치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11개 진료과, 2개 진단과)

- 외래 위주의 진료시스템: 외래환자 약 600명/day

- 복강경수술, 충수돌기염수술 등의 간단한 수술 가능 (일일입원만 가능)

- 의료기기: 초음파 있으나, CT, MRI 등은 미구비

- 2010년 5월, 40Beds 확장 예정

○ 송도병원

- 최근 몽골 울란바트로에 건진센터를 설립해 몽골환자들을 진료함

- 해외진출 발단 (2007.12.13 개원): 몽골 국립대의과대학 총장과 이사장의 만남으로 추진, 이종균 이사장 100% 단독투자, 세팅에서 오픈까지 1년 소요됐으며, 토지는 국가소유로 10년 임대한 상태

- 43병상, 1층당 150평정도의 규모이며 종합검진을 위주로 상위 20%계층을 대상

- 광고에 대한 법적규제가 없으며 TV광고 한적 있음

○ 한-몽 친선 한방병원(오르길 한방병원)

- KOICA 원조에 의해 건립된 병원

-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몽골 방문 시 양국 우호협력 강화 방안으로 추진돼 2001년 10월 5일 양국 정부 합작으로 설립

- 한국 한의사 2명(정부파견의 1명, 국제협력의 1명), 몽골 전통의사 3명, 몽골 의사 2명(방사선, 임상병리), 간호사 4명 등 모두 1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1일 2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함(2006년 5월 11일 기준)

- 진료실 3개,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등의 시설 갖춤

○ 그 외 의료협력 병원

- 건국대병원: 주한 몽골 대사관과 의료협력 협약 체결

- 가톨릭 중앙의료원: 송도병원과 몽골환자에 대한 의료협력을 주요 골자로 업무협정(MOU)를 체결

- 인하대학병원: 몽골 제1병원, 제3병원과 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

- 고려대학병원: 2010년 3월 몽골 제3병원과 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

- 한양대학병원: 2008년에 몽골 “종나스트”내과와 전통진료 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

○ 모바이오(Mobio, 한마음의료재단 SCL 임상검사기관)

- 2002. 8월 몽골국립의과대학과 업무제휴 조인체결

- 바이오코아㈜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기술지원으로 2003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설립한 진단검사기관

- 2008. 10월 11일,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와 몽골 의료수준 향상과 의학도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 2009. 10월 7일,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경률 이사장이 몽골 현지 의료 기업 가운데 최초로 외국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수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