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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사례

몽골 외국병원 진출 현황

몽골 외국병원 진출 현황 :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2-06-03 조회수 6,577
출처 KHIDI
첨부파일

1. 외국병원 진출 사례


□ 송도병원


○ 울란바타르 송도병원은 2007년 12월에 개원하였으며, 구조골격까지만 공사 된 건물을 매입 후 잔여공사 완료 후 사용하였다. 투자형태는 100% 외국인 직접 투자형태로 진출하였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 병원으로는 송도병원이 유일하였다. 현재는 투자지분의 85%를 몽골기업에 매각한 상태이다

- 시설규모: 43병상, CT(64채널), MRI(1.5테슬러) 등

- 의료진: 28명 (외과 4명, 내과 5명, 내시경 2명, 치과 3명, 검사실 3명, 마취 2명, 산부인과 1명, 안과 1명, 신경과 1명, 방사선과 6명)

- 임직원: 112명 (간호사 41명, 간호보조원 7명, 약사 2명, 방사선사 8명 등), 한국 파견 직원은 총 6명(의사 2명(외과, 대장항문 전문으로 한국 송도병원에서 파견), 원무 2명, 간호사 1명, 방사선기사 1명)이었으나 현재는 2명만 남아 있다


○ 몽골 의사의 급여수준은 한국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한국의사의 직접 참여율이 높을 경우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하지만, 몽골의 경우 의과대학만 졸업해도 의사가 되므로, 실질적 임상경험이 취약하다. 따라서 한국의사 들의 몽골 현지 의사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


○ 전체 수익 중 CT, MRI 수익이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고급의료설비가 부족하며, 병원 진출 시 이러한 의료기기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필요하다. 참고로 동 기기에 대한 판독기술은 아직도 부족하여 송도병원에서 PACS를 통해 검토하고 있다


○ 의약품, 의료기기 등과 관련한 인허가 절차 및 통관절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일종의 무역장벽이다. 병원의 인허가도 마찬가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관계가 필요하다


○ 몽골의 경우 임대료가 매우 높아 건물 구입 또는 신축이 반드시 필요하고, 의료기기에 대한 리스가 불가능하여 직접 구매해야 하는 등 초기투자비가 매우 높다



□ SOS Medica Mongolia UB International Clinic


○ International SOS, Bodi Internationl Corporation의 파트너쉽을 통해 2004년 복합클리닉을 공식 개원하였다. 임직원은 100명 이상이며, 절반 정도는 의료전문가 들이다. 의료전문가는 의사, 간호사, 약사, 연구인력, 엑스레이 및 초음파 관련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는 병원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는 지원인력 들이다


○ 고객은 개인, 기업체 및 기타 단체 들이며, 주요 고객으로는 에너지 및 광산업체, 국제학교, 국제은행 등 금융기관, 대사관 등이 있다


○ 제공되는 서비스는 의료상담, 소아과 진료, 예방접종 관련 상담,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 청력검사, 국제표준 약물치료 및 예방접종, 직업관련 질병 건강검진 서비스, 24시간 응급환자 서비스, 치과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의사 및 간호사는 해당 전문분야의 학위 및 3~5년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능숙한 영업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International SOS로부터 의료서비스자원을 제공받아 외국 의사들과 숙련된 현지 의사를 통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선불회원제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매 시간단위로 진행되는 의료상담 및 소규모 수술, 응급실 이용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회원이 되면 임상진단 뿐만 아니라 전문의료 서비스, 예방접종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 추진 중인 병원건립 사업


□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


○ 2010년 10월 25일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Singapore Medical Group Limited)은 Chono 그룹과 30~50병상 규모의 3차 종합병원을 울란바타르에 2011년까지 개원하기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자금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두 회사는 몽골에서 의료시설을 설립함에 있어서 각각 자원과 전문성을 투자 할 것이다. 목표는 최고 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 SMG와 Chono는 모두 몽골을 신흥시장으로 인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몽골의 많은 광물자원의 가채매장량과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때문이다. 또한 싱가포르 의약품의 높은 명성도 병원의 시장점유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SMG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상장그룹이다. 18개의 운영 중인 자회사 및 파트너를 싱가포르와 해외에 두고 있다. 4개의 의료 클러스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안과 클러스터, 심미 클러스터, 스포츠 클러스터와 중대질환 클러스터이다. Chono는 몽골의 민간 투자 홀딩회사이며, 1992년에 설립되었다. 회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부동산, 병원 서비스, 광물개발, 기업식 농업, 펀드 매니지먼트 등이다


○ 프로젝트의 목표는 몽골의 전문가 훈련을 통해 선진지식과 기술을 SMG로부터 전수받을 것이다. 또한 선진기술과 인프라는 몽골 정부의 e○health 프로그램을 통해 담당부서로 전수될 것이다. SMG는 계획대로 건강의료기록, 원격의료와 다른 IT 인프라를 촉구할 것이다. 그리고 최고급서비스제공자로서 매력적인 의료관광 상품을 몽골에서 만들 것이다


○ 대부분의 몽골에서 보건의료 시장에 대한 최근 외국인 투자처럼, 상기 프로젝트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작년 10월 이후 현재 프로젝트의 큰 진전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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