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class="depth2_title">암의 기원 세포의 사멸용 약학적 조성물</h2> <h3 class="depth3_title">개발자</h3> <p class="depth3_txt">강석구 교수(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p> <h3 class="depth3_title02">기술설명</h3> <p class="depth3_txt">본 기술은 페르페나진(perphenazine)과, 바이구아나이드(biguanide)계 화합물 및 글루코스 흡수 억제제(glucose uptake inhibitor)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암의 기원 세포의 사멸용 약학적 조성물로, 본 약학적 조성물을 통해서는 암의 기원 세포를 특이적으로 사멸시켜 암을 효과적으로 개선 또는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암의 발병 자체를 예방하거나, 암의 재발 또한 예방할 수 있다.</p> <div class="depth3_txt skill_info_single"> <span class="img"><img alt="" src="/resources/images/rdh/content/severanceHospital/main_technology01.png"></span> <p>Fig) 교모세포종의 기원 세포인 뇌실하 영역 세포 (SVZ)에 본 발명의 화합물을 병용하여 처리한 후, 세포생존율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p> </div> <h3 class="depth3_title02">활용성</h3> <p class="depth3_txt">신경교종(glioma)은 원발성 뇌 종양(primary brain tumor)의 60%를 차지하는 종양으로, 발생빈도가 높고 치료가 어려워 현재까지도 방사선치료 외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악성 종양에 해당하며, 그 중 가장 악성으로 분류되고 있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의 경우 일단 진단되면 생존기간이 1년에 불과하다. 또한 뇌종양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 약 23억 달러에서 연평균 10.4% 성장을 통해 2028년 약 56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br> 최근 상기 교모세포종의 기원 세포가 뇌실하 영역의 세포와 뇌실하 영역으로부터 이동한 세포에 해당한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따라서 교모세포종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하여서는, 발생기원에 대한 초기 진단과 이해 및 그에 기반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여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본 기술을 통해 효과적인 교모세포종 치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사료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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