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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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03 | 조회수 | 2,945 |
국가정보 | 아시아>일본 | ||
출처 | KOTRA | ||
원문링크 |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60094 |
日, IoT·AI 활용 의료시장 급성장
- 정부도 IoT·AI 활용한 환자 중심 최적 진료·건강관리 통한 건강수명 연장을 정책 목표로 책정
- IoT 통한 원격 검진, AI 통한 진단지원 등 다양한 분야 신제품 출시로 시장 활성화 기대
□ 의료분야 IoT·AI 관련 시장, 2025년까지 각각 2배·4배 성장 전망
ㅇ (IoT) 일본 시장조사기관인 후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의료분야 IoT 시장은 2016년 대비 2.2배 확대된 1685억 엔까지 확대될 전망
- (인공 장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통신기능이 탑재된 인공 심장·맥박 조정기 등 인공 장기로, IoT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기기의 고장 등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치료 및 모니터링 기기 등) 검사 및 치료장비도 IoT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이 확대될 전망. 특히 캡슐 내시경 및 지속 혈당측정 장치(CGM)를 탑재한 인슐린 펌프, 웨어러블 뇌파측정기 등의 성장이 기대됨.
- 참고로 일본에서는 2014년 11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법 개정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등이 의료기기로 승인을 취득할 수 있게 해 IoT 관련 기기 및 시스템 시장 확대를 위한 환경이 조성됨.
ㅇ (AI) AI 관련 시장은 IoT 시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더 빠르게 성장, 2025년에는 2016년 대비 4.4배 확대된 150억 엔에 달할 전망
- AI신약 개발 시스템 및 진단지원 등 분야가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
-중략-
□ 시사점
ㅇ 일본 의료분야 IoT·AI 관련 시장, 향후 대폭적 확대 기대
- 의료 및 IT 등 관련 기술 발달과 정부의 적극적 육성 정책이 맞물리면서, 모니터링 및 진단, 치료, 신약 개발 등 의료 및 의약산업 전반에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벤처기업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뿐 아니라 IT 기업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의 시장 참여 및 신제품 개발도 잇따르고 있음.
ㅇ 특히 일본 정부는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부담 상승 및 의사 부족 등 의료 분야 문제 해결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 의료 및 의약분야 규제개혁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닦음.
- 2014년 11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법 개정, 원격의료 허용 등이 이에 해당
ㅇ 4차 산업혁명은 의료 산업의 경쟁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
- 우리 기업 및 정부도 IoT 및 AI를 활용을 제고해, 의료 및 의약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