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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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11 | 조회수 | 5,735 |
국가정보 | 아시아>중국 | ||
출처 | KOTRA | ||
원문링크 |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58007 |
가속기에 접어든 중국 양로서비스산업, 우리 기업의 기회는
- 양로시설 비중 미미, 90% 이상이 '재택' 양로
- 중국 양로서비스시장 2020년까지 민간과 외국자본에 전면 개방
- 재택양로서비스 관련 상품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중략-
□ 중국의 양로서비스산업 육성책 및 대외개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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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국 정부는 2006년부터 중국의 급격한 고령화문제를 인식하고 양로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기 시작
- 2011~2015년 양로시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민간자본과 외자의 진입을 독려했으며 양로서비스 공급체계 구축에 진력
- '13.5 규획' 기간에 들어선 후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검토, 문화와 여행 등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국 서비스산업 수준 업그레이드, 소비진작 등 정책과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
-중략-
□ 전망 및 시사점
ㅇ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양로시설, 양로서비스, 가정방문 노인돌봄 서비스, 의료헬스, 노인교육, 노인문화 여가시설, 심리치료 등 노인 관련 시장 수요 급증할 전망
-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가사도움 서비스, 헬스케어, 간병, 보험, 문화센터, 관광, 교육 등 양로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분석 및 시장개척 필요
ㅇ 한편, 현 단계에서 민간이 운영하는 양로기관은 혜택이 적어 입지조건이나 가격 등에 있어 경쟁력이 낮은 편임.
- 민간기업은 보조금 등 정부지원을 위해 '비영리성 기업'으로 등록해야 하며 이러한 경우 기업자산은 '사회자산'으로 구분되고 상업은행으로부터 자금조달을 받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
- 토지제도, 세수제도, 융자지원 등 관련 지원책이 미비한 현 시점에서 외자기업, 민간기업의 독자적 투자는 수익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됨.
ㅇ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실버마켓 진출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음.
- 60세 이상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08년 447만 명에서 2016년 2925만 명으로 6.5배 증가[CNNCI(中國互聯網絡信息中心) 2017년 1월 발표 자료]
-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50대를 포함할 경우 인터넷 사용자 수는 6874만 명으로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약 9.4%를 차지해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버제품 판매 증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