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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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03 | 조회수 | 3,989 |
국가정보 | 아시아>일본 | ||
출처 | 아시아투데이 | ||
원문링크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331010020962 |
일본 종합상사들, 성장 기대되는 아시아 병원 사업 진출
일본 대기업 종합상사들이 아시아 지역의 병원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아시아 의료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일본 종합상사들이 아시아 병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28일 전했다. 종합상사들은 일본에서의 병원 운영 노하우와 일본의 첨단 의료 기술을 아시아 각국에 도입해 비자원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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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상사는 향후 미얀마에 이러한 병원을 10여개로 늘리고 다른 아시아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미쓰이(三井) 물산은 2011년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에 부유층을 위한 병원을 운영하는 아시아최대병원그룹 IHH에 투자했다. 또한 2016년에는 동남아시아 4개국 등의 중산층을 위한 병원을 운영하는 병원그룹에 출자했다. 이에 미쓰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병원은 80개로 늘었다.
미쓰이 물산은 아시아의 의료산업이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지금까지 2200억엔(약 2조 8000만원)을 투자했다. 또 2020년까지 추가로 1000억엔(1조 4000만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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