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러시아 연해주와 보건의료·농업 협력사업 논의

일본 홋카이도 대표단이 연해주를 방문해 양 지역간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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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폴랸스키 연해주 부주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양 지역은 이미 상호이익 관점의 사업분야에 대해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특히 보건의료 사업분야가 최우선적인 서로의 관심분야”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그는 또한 “몇 년 전 일본은 연해주에 진단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며 “당시 협력의 결과물이 최근 합의한 제이지시(JGC Corporation)의 연해주 재활의학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덧붙였다고 함

연해주는 일본이 세계적으로 양질의 의료기술을 보유한 국가로써, 이같이 적극적인 자세로 연해주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을 보여주는 것에 대하여 일본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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