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토추상사, 씨틱그룹과 손잡고 중국 병원사업 진출

일본 대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 병원 경영 뛰어들어…성장시장 개척 의도

일본 이토추상사가 중국 최대 국영기업 씨틱그룹과 손잡고 현지 병원사업에 진출한다.

이토추상사는 씨틱그룹과 병원 경영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투자규모는 수백 억 엔에 이를 전망이라고 2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대기업이 중국에서 병원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로 고급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치료 거점은 부족하다. 이에 이토추상사는 일본의 의료 노하우를 제공해 성장시장을 개척하려는 의도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 이하 원문 참조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85109#csidxa3368aa823e141586f177e7e90624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