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일 | 2016-04-25 | 조회수 | 3,252 |
국가정보 | 아시아>중국 | ||
출처 | China Radio International | ||
원문링크 | http://english.cri.cn/12394/2016/02/20/3561s917407.htm |
베이징, 대형병원 전면 예약제 실시 … 브로커 개입 차단
Beijing Hospitals Introduce New Measures to Help Patients Preregister for Appointment
에 대한 영문 기사입니다.
<한글요약>
중국 베이징 시정부가 산하 대형병원 22곳을 대상으로 응급환자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 대해 연내 전면 예약제를 실시하기로 결정
- 베이징 시정부는 일반 전화와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한 사전 진료예약을 장려할 계획인 가운데, 정보기술(IT)에 익숙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병원에 도우미들을 배치해 자동예약기 등을 통해 예약을 지원할 예정
-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선진 의료체계를 구축해 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평가
- 그러나 중국 의료계의 여러 가지 고질적 문제 가운데 하나가 병원마다 환자가 너무 많아 의사의 진료를 받기 어려운 점이라며, 전면적인 예약제 실시는 진료 과정에서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제기
※ 대형병원에서는 환자가 몰려 브로커를 통해 진료 접수번호를 사고파는 경우가 빈번
- 한편 베이징 시정부는 브로커들이 개입해 접수번호를 사고팔거나 의사와 짜고 접수번호를 끼워 넣는 행위, 취소된 접수번호를 재활용하는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병원 측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
- 자료원: China Radio International(2016.02.20)
- 기사링크: http://english.cri.cn/12394/2016/02/20/3561s91740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