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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활의료 시장 동향 및 사업 기회(中国の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療における日本の医療事業者の事業機会)

중국 재활의료 시장 동향 및 사업 기회(中国の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療における日本の医療事業者の事業機会)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국가정보,출처,원문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20 조회수 3,478
국가정보 아시아>중국
출처 みずほ銀行
원문링크 http://www.mizuhobank.co.jp/corporate/bizinfo/industry/pdf/msif_144.pdf



"중국 재활의료 시장 동향 및 사업 기회"

'中国の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療における日本の医療事業者の事業機会'

에 관한 일본어 원문' 자료입니다.




<한글 요약>


  중국은 의료개혁과 함께 급속한 고령화로 재활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키는 의료기술, 인적 자원, 운영 시스템 등 제반 여건은 불충분한 상황. 이와 관련, 본 자료는 중국 재활의료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동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탐색.


○ 배경


(정부 의료개혁) 중국 정부는 오는 '20년까지 모든 국민에게 기초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09년부터 의료개혁을 추진

- 이에 따라 '11년에는 △전 국민 의료보험화 △의료접근성 제고 △공립병원 개혁 △민간 개방을 통한 병원 경영의 고도화를 핵심 내용으로 한 ‘위생사업발전 제 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을 공표

- 정부의 의료개혁으로 의료기관과 수진자가 모두 증가, '12년 중국의 총 의료비는 2조8천억 위안(미화 약 4천260억불)으로 일본(약 3천300억불)을 압도하면서 의료서비스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

 

(미흡한 질적 정비) 중국은 일련의 의료개혁으로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양적 정비는 어느 정도 이루어진 반면, 의료기술과 인적 자원, 운영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질적 정비는 미흡

- 이를 의식한 중국 정부는 공립병원에 민간이나 외국 자본이 주도하는 선진적 의료서비스와 경영관리 방법을 도입하는 등 질적 향상을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 체제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

- 중국 정부는 이미 지난 '10년부터 민간·외자 참여를 위한 규제완화 시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14년에는 베이징 등 7개 성시를 대상으로 외국자본 단독으로도 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

- 이처럼 공립병원 중심의 비효율적인 병원 경영에 대해 민간·외자의 참여를 장려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중국 병원 투자에 대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의료사업자들의 관심이 고조


(재활의료)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전국 의료위생 복무체계 규칙 요강 (2015-2020년)’을 통해 중국이 향후 발전시켜야 할 의료분야로 소아과, 정신과, 노인간병과 함께 재활의료를 선정

- 지난 '11년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1억4천400만명 가운데 재활을 필요로 하는 인구는 7천만명 정도로 추산

※ 60세 이상 인구는 오는 '20년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할 전망

- 중국 정부는 이러한 고령화 추세와 함께 산업재해 등으로 인해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어 재활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재활병원 정비 작업에 착수

- 중국 정부는 '12년 ‘재활병원기본표준’을 일부 수정, 재활전문병원 설립 규제를 완화함과 동시에 종합병원 재활의학과와 재활전문병원 정비 촉진 및 기능 강화, 소규모 종합병원의 재활전문 병원으로의 기능 전환을 촉진하고 이들 병원에 자금을 지원


(공적 의료보험 편입) 중국 정부는 지난 '10년부터 재활의료를 공적 의료보험에 편입했으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

- 의료보험 적용 범위가 각 지역에 따라 제각각이고 공적 간병보험 제도도 정비되지 않아 공적보험을 통한 재활의료 수요 충족은 요원

- 중국 정부의 재활의료 거점 정비 강화 등으로 재활병상 수는 전체 병상 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10만명당 약 7개 병상으로 일본의 58개 병상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부족

- 전문 인력 역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부족한 상황으로 재활치료사 양성체제는 시작 단계에 있으며, 자격제도는 아직 없어 간호사 등이 재활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실정

- 또한 재활의료 운영 노하우가 부족해 급성기 의료에서 재활의료로 이어지는 연계 체제가 거의 작동하지 못해 재활 실시 시기가 늦어지면서 후유 장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문제점도 대두


○의료사업 기회


(외국계 민간 병원 참여) 중국에서는 재활의료 수요가 높은 반면 공적 서비스는 불충분해 외자와의 연계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부유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활의료 시설을 설립하려는 민간 병원의 움직임이 가시화

- 유나이티드 패밀리 헬스케어(UHF)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미국 친덱스 인터내셔널(Chindex Int’l)이 '13년 베이징에 재활전문병원을 개설하면서 미국계 민간 병원들의 중국 재활의료 시장 진출이 확산

- 일본계 사업자의 진출 사례로는 사회의료법인 자천회(慈泉会)가 '15년 4월 베이징에 의료 컨설팅사를 개설하고 현지 병원을 대상으로 재활의료 기술 등을 지도하는 사업을 시작 (일본 업체의 가능성) 중국 재활의료 시장은 성장 단계에 막 진입한 상황으로 현지 수요가 높은데다 고령화가 먼저 진행된 일본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여지가 큰 분야로 평가

- 특히 재활의료는 효과가 눈에 보이는데다 기본적으로 환자의 생사에 관계되지 않는 분야일 뿐 아니라 의료리스크라는 관점에서 아웃바운드로 대처하기 용이하다는 장점도 보유

※ 예를 들어 암 치료 등은 수술후 예후 관찰을 포함해 현지에서 안전한 의료체제를 구축하는데 장벽이 높지만 재활의료는 현지에서 평판이 좋은 급성기 병원과 연계해 미흡한 분야를 보완함으로써 수익 창출이 가능

- 더욱이 일본에서는 물리치료사를 비롯한 재활전문직이 매년 1만5천명 정도 배출됨을 감안하면 아웃바운드 사업에 대한 재활전문직의 공급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현지 의료사업자와의 제휴) 중국 재활의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의료사업자와의 제휴 관계 구축이 필수

- 외국기업도 중국에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지만 재활의료 사업에는 숨겨진 규제가 많아 현지사업자와 연계해 인력 확보와 함께 인·허가 취득 관련 노력과 시간 및 비용을 줄이는 것이 관건

- 그러나 이에 앞서 병원사업에 출자할 것인지, 컨설팅 분야에 진출할 것인지 등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비전을 명확히 설정하는 작업이 중요

- 한편 중국 현지 의료사업자의 수요는 주로 외자의 의료기술이나 운영 노하우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수익모델이나 사업모델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재활의료 시장에 진출하려는 업체 측이 먼저 사업모델과 조건을 그려 나가는 것이 상생관계를 위한 지름길 






- 자료원 : みずほ銀行 (2015.12)

- 자료 링크: http://www.mizuhobank.co.jp/corporate/bizinfo/industry/pdf/msif_14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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