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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스턴 성공 방정식’으로 미국 동부 거점 본격 확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스턴 성공 방정식’으로 미국 동부 거점 본격 확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6-07 조회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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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보스턴 성공 방정식으로 미국 동부 거점 본격 확대


- 진흥원, 코트라·한림대·SK바이오팜·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협력 체계 구축 -


□ K-바이오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국내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 진흥원은 코트라(사장 강경성),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총장 최양희)와 국내에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SK바이오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와 함께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K-바이오 글로벌 혁신 링스(K-Bio Global Innovation LinX*)’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 LinX : Link + X 의 합성어, X는 교류(eXchange), 확장(eXpansion), 탐구(eXploration) 의미


 ○ 이번 협력 체계는 미국 현지 정착부터 마케팅, 투자유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겪는 진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흥원 미국지사가 그동안 축적해 온 중소·중견기업 지원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보스턴 중심의 성공 모델을 뉴저지 등 미국 동부 주요 지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진흥원은 지난 5년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서 ‘C&D 인큐베이션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현지화 지원 역량을 증명해 왔다. 

   * 미국 보스턴 공유 오피스인 CIC 내 미국 현지 정착을 원하는 기업 대상 사무공간 지원과 현지 행사 참여 및 네트워킹 지원 등


 ○ 실제로 진흥원이 ‘C&D 인큐베이션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국내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오름테라퓨틱은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S)에 항체-약물 접합체(ADC)+표적 단백질 분해기술(TPD) 후보물질을 총 1억 8,000만 달러와 버텍스(Vertex)에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기술(TPD²) 플랫폼을 최대 약 9억 4,500만 달러 기술 이전을 달성했으며, 보로노이 역시 염증치료제 후보물질을 1,450만 달러에 매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유한양행은 혁신신약 ‘렉라자’의 성과를 기반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 글로벌 계약 체결과 투자 유치 부문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선전이 지속되고 있다. 유한양행의 에이즈 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약 843억원)과 롯데바이오로직스 또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장기계약 체결을 이끌어내며 한국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 현재 ‘C&D 인큐베이션센터’에는 포트래이, 스페이스린텍, 프로티나, 티씨노 바이오사이언스, 엘리시젠, 칼리시 등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한 45개 중소·중견기업이 입주해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보스턴에서의 지원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SK라이프사이언스의 미국 뉴저지 소재 오피스 입주기업들까지 전방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미국은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이자 국내 의약품 수출의 18%를 차지하는 핵심 국가이지만, 복잡한 인증 절차와 규제 등으로 인해 바이오 기업들의 진입 장벽이 높았던 곳이다. 진흥원은 미국지사의 전문성과 이번에 구축된 민관 합동 원팀의 시너지를 결합해 이러한 장벽을 전방위로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 진흥원 김현철 미국지사장은 "보스턴에서 거둔 성과와 축적된 네트워크가 있었기에 이번 뉴저지 거점 확장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가능했다"며, "대기업의 성공 노하우, 참여기관의 전문성을 진흥원의 검증된 지원 역량과 결합하여 역량 있는 K-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미국 전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