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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경제사절단 암다바드 상담회 후기

게시글 상세 - 작성일, 조회수 출처, 링크 국가
출처 KOTRA
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78222&column=&search=의료&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searchItemName=&searchItemCode=&page=2&row=10
국가 아시아>인도
작성일 2019-10-23 조회수 6,757

- 소득수준 향상, 중산층 증가로 품질 우수한 한국 제품에 관심 -

- 장기적인 관점으로 가격 및 최소주문수량(MOQ)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시장진출 모색해야 -

 



□ 2019 충청북도 서남아 경제사절단 개요

 

  ㅇ 충청북도 서남아 경제사절단은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도 암다바드 및 뭄바이, 스리랑카 콜롬보에 파견돼 신규시장 개척 및 해외마케팅 활동을 진행

    - 10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암다바드와 뭄바이에서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암다바드 상담회에는 구자라트지역 바이어 67개사가 초청돼 국내 참가기업과 1:1 상담

 

행사명

2019 충청북도 서남아 경제사절단

행사 일시

2019년 10월 7일(월) 10:00 ~17:30

장소

암다바드 크라운플라자 호텔

참가 규모

국내기업 10개사

참가 품목

주방용품, 뷰티용품, 사료첨가제, 정수기, 정수필터, IT전력기기 등

주최/주관

충청북도/IPR Forum

 

  ㅇ 1:1 상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사절단의 현지 상담주선을 담당했던 3SMG사의 Mr. Mahapatra 대표가 구자라트 지역의 비즈니스 여건에 대해 설명

    - 간디의 고향이자 모디 총리의 정치적 기반인 구자라트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인도 제조업의 기반이 돼 한국과의 경제협력 가능성이 높은 지역임.

    - 구자라트 주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Mr. Shah 국장(Ministry of Micro, Small & Medium Enterprise)은 양국 중소중견기업 간의 협력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

 

충청북도 경제사절단 사전 설명회 장면

충청북도 경제사절단 사전 설명회 장면

자료: 현장 직접 촬영

  

상담회 주요 바이어 인터뷰

 

  ㅇ 이번 행사는 암다바드에서 처음 개최되는 사절단 형태의 상담회로 많은 바이어들이 참석해 한국 제품 및 기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

 

  ㅇ 바이어 A사는 한국산 주방세척용품에 대해 중국산 등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긴하나 내구성과 마감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

    - A사는 인도에서 위생 및 청결에 대한 이슈가 많이 부각되면서 자신도 주방세척용품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이 매우 유망하다고 전망

 

  ㅇ 주방 싱크 및 배수구 제품을 상담하러 온 B사는 한국 J사의 제품이 가격경쟁력, 내구성있는 디자인, 조립의 간편성 등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

    - 바이어 B사는 인도 구자라트 지역 내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빠르게 확장되는 만큼 해당 제품이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대량으로 판매, 소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ㅇ 미용제품을 취급하는 바이어 C사는 인도 내 구매력이 향상되면서 미용, 화장품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

    - 바이어 C사는 한국 화장품 및 뷰티용품이 인도 시장에 많이 진출하고 있다며, 중산층 증가에 따라 이들을 겨냥한 제품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

    - 한방 화장품에 대해 상담한 바이어 D사는 한방비누, 마스크팩, 헤어케어 등 한국 고유의 성분으로 제품을 만든 것이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력 파트너십에 관심을 보임.

 

  ㅇ 한국산 정수기에 관심을 가지고 상담회에 참가한 E사는 인도 내 수질과 공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며, 웰빙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ㅇ 이번 상담회를 통해 친환경 물병을 제조하는 한국의 V사는 인도 바이어 F사와 수출계약 MOU를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양

    - 일부 제품의 경우 앞선 기술을 보유해 인도의 현재 시장 여건에 부합하지 않기도 했지만 떠오르는 인도 시장 대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키로 함.

 

충청북도 서남아 경제사절단 상담회 장면

충청북도 서남아 경제사절단 상담회 장면

자료: 현장 직접 촬영

 

충청북도-구자라트주 경제통상 협력관계 구축

 

  ㅇ 한편 맹경재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은 10월 7일 구자라트 주정부를 방문해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및 교류를 도모

    - 충청북도 대표단은 구자라트 주정부에서 산업을 담당하는 Mr. Das 국장,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을 전담하는 iNDEXTb Ms. Rani 대표 등을 만나 충북도의 전략산업을 소개하고 시장 진출방안 등에 대해 협의

 

  ㅇ 구자라트 주정부는 태양광, 바이오, 뷰티, 화장품 등 충청북도의 대표 전략사업에 대해 소개받으며, 양 지역 간 경제우호교류가 활성화 되길 희망

    - 해당 자리에서 충청북도와 구자라트 주정부는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해 향후 지역 간 협력기반을 구축했음.

 

충청북도-구자라트주 우호협력의향서 체결

충청북도-구자라트주 우호협력의향서 체결

자료: 현장 직접 촬영

 

시사점

 

  ㅇ 소득수준 향상과 중산층 확대에 따라 인도 내 웰빙, 뷰티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성향이 증가

    - 반면, 일부 바이어들은 중국산 제품 등에 비해 비싼 가격 수준과 최소주문수량(MOQ)은 한국 기업과의 거래 시 걸림돌이라고 언급

 

  ㅇ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기업 G 대표는 인도로의 수출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잠재 파트너를 꾸준히 발굴해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언급

    - H사의 경우 인도 시장이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어느 정도의 적정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고 평가

  


자료: KOTRA 암다바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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