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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제약강국, 멀지 않았다

세계 7대 제약강국, 멀지 않았다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2-27 조회수 4,973
2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약산업 글로벌 R&D, GMP, 마케팅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보건산업진흥원과 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제약산업 선신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전략'. R&D 성과의 재조명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행사가 마련됐다.

▲ 2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약산업 글로벌 R&D, GMP, 마케팅 전략 세미나’. 신약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R&D전략을 논의했다.  ⓒScienceTimes


신약개발의 글로벌 R&D전략을 논의하는 기회

이날 세미나에서 한올바이오파마의 민창희 연구소장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합성신약의 연구개발전략’의 기조강연을 통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선행과제로 ‘연구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확대’와 ‘M&A 전략’을 제시했다.

민 소장은 연구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확대방안에 대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금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약 파이프라인(pipeline) 확보, 국내·외 연구자간 네트워킹 강화 등을 통해 M&A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신약 등 연구개발 성과도출 소요기간 종합 현황  ⓒKDRA


이 날 민 소장이 밝힌 신약개발의 연구역량 강화방안은 약효평가 및 약품의 기전연구 등을 통한 연구 방향성 제시의 선순환,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자생적·정책적 양성, 그리고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신약개발’ 구축 등이다.

그 밖에 신약개발 연구역량의 추가 강화방안으로 민 소장은 산·학·연·관의 융합을 거론하면서 “아무리 국내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R&D가 융합되면 신약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학·연·관의 R&D 조직들이 인체의 질환들에 대해 각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융합하여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민 소장은 “한국형 신약개발을 위한 역량강화의 경쟁력은 첫째도, 둘째도 ‘차별화’하는 것”이라고 조언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 개발’의 지름길은 차별화 된 약품의 프로파일(profiles)을 통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기사 계속 읽기 :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67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