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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아부다비병원관리청(SEHA)과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에 최종 합의

진흥원, 아부다비병원관리청(SEHA)과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에 최종 합의 :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9-26 조회수 4,259

[관련 기사]

출처: 메디파나 뉴스 2014년 9월 22일 12:00

작성: 이상구 기자

 

제목: 아부다비보건청, 한국 의료인 면허 인정 추진

         해외 진출 장벽 넘어설 듯…서울성모병원 검진센터 설립 계약 체결

 

[기사내용 일부 발췌]

보건복지부 대표단(단장 문형표 장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UAE 방문을 통해 그동안  양국 간 신뢰를 기반으로 쌓아온 한-UAE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관계가 주요 협력 파트너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우선 대표단은 아부다비보건청(의장 무기르 카미스 알 카일리)과 21일자로 한국 의료인 면허 인정을 비롯, 보건청이 추진하는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점 사업을 한국과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합의의사록을 체결했다.
 
의사록 주요 내용은 △한국의료인 면허 인정 추진 △보건의료정책, 건강보험시스템, 의료 질 평가 등 협력분야 확대 △양국 고위급 협의체 구성·운영 △아부다비보건청 환자송출센터(IPC)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동센터에 상호 직원 파견 △Pre-Post Care Center 구축 △ 아부다비 보건의료 개선 및 의료서비스 평가를 한국전문가․자문관(방문교수) 파견, 교육·연수 협력 등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아부다비 내에서 '한국 의료인(의사 포함)에 대한 면허가 조만간 인정'될 전망이다.
 
(중간 생략)
 
또한, 복지부 산하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기관 진출 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아부다비병원관리청(SEHA)과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에 최종 합의했다. 
 
아부다비병원관리청은 산하에 12개 병원, 62개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는 중동 최대 규모 병원 관리기관으로, 주요 병원을 존스홉킨스, 클리브랜드클리닉 등 미국 유수병원에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년간 노력으로 MOU에 합의한 것이며, 향후 병원 위탁운영, 병원IT, 의료인 진출, 제약·의료기기 등 연관산업 진출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두바이에 진출한 보바스기념병원(두바이 재활병원 위탁운영, 두바이 보건청 건립)과 우리들병원(우리들 척추센터, 무바달라 국부펀드 투자․건립)을 방문, 현지에서 한국의료를 전파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전달했다.